대학 새내기때 선배들도 오는 술자리 이런거 있잖음 새내기 대부분이 가는 그런거였어서 갔는데
술 별로 안좋아해서 별로 마시지도 않고 별생각 없이 동기들이랑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ㅋㅋㅋ 여자선배가 오더니
저 선배가 누군지 아냐는거야 ㅋㅋㅋㅋ
내가알겠냐고...모른다고 하니까 저 선배가 너 이쁘대 라고 했었나 괜찮대 라고 했었나 그런식의 말을 했었음
다행이도 나는 막 여고나온 눈치 그닥 없고 순진한 새내기였어서 아 네...(..? 뭐지...) 이러고 말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참고로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걸 나한테만 한던 아니었던거임
1년지나고 든 생각은 그 새.ㄲ 참으로 개 새ㄲ구나 였음
이제 막 대학온 20살이지만 사실상 10대나 다름 없는 여자애들한테 낚시질이나 쳐 하는 복학개새였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낚시질에 속아서 찐으로 사귀던 새내기들이 있었고 그짓을 똑같이 했다고 하던 내 동기 소문을 들었을땐 동기 여자애들이 다같이 욕을 했던적이 있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