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까지 봤는데 드라마 내용이 질질 끄는거 같고 무엇보다 다림이 캐가 너무 별로야
처음엔 시각장애인이지만 씩씩하게 사는 여주라고 했는데 까고 보니 그냥 무능력자 무경력자...
아무리 시각장애인이 됐다 하더라도 점자 공부도 하고 본인이 할수 있는일 찾아서 비장애인들보다 더 열심히 성실히 경력 쌓으면서 사는 분들 얼마나 많은데, 무슨 서른살 먹을때까지 사회생활도 못하고, 능력도 경력도 없고, 심지어는 밥 먹는것 까지 엄마 도움 필요한 바보천치로 만들어 놨어. 아무리 시각장애인이라도 그렇게 오이를 주위에 다 흘리고 먹겠냐고
원샷한솔님 채널만 봐도 혼자 라면 끓여먹는거, 계란 후라이 하는 등등 시각장애인이라도 계속 훈련해서 스스로 할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시각장애인들이 남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으로 만든게 너무 불편함. 그리고 태웅이 몸 볼때마다 응큼한 대사 날리는것도 무슨 철없는 중고등학생 같음. 아니 요즘 애들도 그러진 않겄다
솔직히 이제 보니 차림이 입장도 이해가 돼. 다림이 스스로 할줄 아는게 없으니까 엄마고 태웅이고 어린 봄이까지 붙어서 모든 사람들이 다림이 다림이 타령만 하니 걔 입장에서도 소외되고 찬밥신세 된듯한 기분들어서 빨리 독립하고 싶었을듯.
간만에 내 호감배 나와서 보려고 했더니 여주캐가 발목을 잡네
이후로 좀 나아지나? 여주 볼 때마다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