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근데 아직도 시체관극 하나?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올해 대극장극 진짜 많이 보러다녔는데 중요 장면에서 알람 울리는 사람도 있고 환절기땐 콜록거리는 사람도 많고 나 여름에 편두통이 부쩍 심해져서 극 중간에 약 꺼내먹었는데 뭐라하는 사람 없었고... 대극장극이라 없었나 중소극장 극엔 아직 많나?

근데 나 진짜 환상 속에나 있을법한 관크 겪음.. 2층에서 보는데 1층 중중블에서 누가 커튼콜 찍으면서 응원봉 흔들더라,, 중중블이라 배우가 절대 못 볼 수 없을 위치였는데 넘 당황스러웟음 근데 그 사람 중국팬이더라 나중에 어셔분이 폰 확인함

[글쓴이]

근데 무대사진도 찍지말라는데 찍는 사람 많긴하더라 인터때 찰칵하먼서 플래시 터지는 거 봄

[익인1]

대극장은 외국인 관객도 많고 머글도 많아서 그렇게 뭐라 하지 않는다고 하긴하더라

[익인2]

뮤지컬 특성상 거의 덕은 1층, 2~3층으로 갈수록 머글이 많은데 2~3층 관극하면 확실히 관크는 겪어도 누구 제지당하는 건 요새 못 봄
중소극장은 모르겠다

[익인3]

머글극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조금 차이는 있지만 여전히 경고 주는듯 하고 특히 뮤덕의 비중 많은 극은 아직도 시체관극해

[익인4]

관크 당해보면 절로 조심하게됨 몰입이 확깨지니까 나도 남들 몰입 방해 안해야겠다 싶은거지

[글쓴이]

아 그건 그렇더라 옆에 사람이 자꾸 몸을 앞으로 당겨서 보니까 옆자리인 나도 신경쓰이고 뒷자리는 더 신경쓰이겠다 싶긴했음

[익인4]

극장 특성상 몸 앞으로 숙이면 뒷자리 시야방해가 진짜 심해... 걍 무대가 가려지거든 ㅠ 나도 웬만하면 직접 경고 안하는데 몸 숙이는건 바로 말씀드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