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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가 새로운 미션인 'K팝 제너레이션 배틀'을 발표하며 연습생들의 열정 넘치는 도전을 그려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시그널송 폴라리스 선발전과 팀 배틀 미션을 통해 연습생들의 실력과 개성이 한층 돋보였다.
#샤오 쯔 헝, 두 번 연속 폴라리스 선정
시그널송 미션에서 폴라리스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폴라리스 후보로는 샤오 쯔 헝, 홍성민, 뚜안 싱 싱, 유관우, 셩치, 한정우, 왕쿤, 민재, 마이클 우가 올랐다. 폴라리스 선정 과정을 지켜보던 양동화와 이준혁은 "내가 갔으면 찢었다"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가이더들의 회의 후 시그널송 폴라리스 자리는 샤오 쯔 헝이 최종 선정됐다. 두 번 연속으로 폴라리스로 뽑힌 그는 "더 노력해야죠. 이건 제 인생의 시작입니다"라는 소감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시그널송 미션 후 생존한 연습생은 총 56명으로, 다음 라운드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게 됐다.
# 두 번째 미션, K팝 제너레이션 배틀 본격 시작
연습생들은 보컬, 댄스, 올라운더, 랩, 비주얼 등 각자의 포지션을 나타내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강당에 모였다.
두 번째 미션으로 발표된 'K팝 제너레이션 배틀'은 각 팀이 시대별 K팝 곡을 선택해 무대에서 완벽히 표현하는 도전 과제로, 이번에는 첫 현장 관객 투표가 예고되었다. 10개 팀으로 나누어 대결을 펼치며, 승리 팀 전원에게는 개인 투표수 베네핏이 주어진다.
샤오 쯔 헝은 폴라리스 선정을 통해 팀원 선택 우선권을 부여받았고, 양동화, 홍성민, 한결, 자이, 링치를 팀원으로 선택해 드림팀을 구성했다. 이후 나머지 연습생들은 추첨을 통해 팀을 완성했다.
# 미션 곡 선정 위한 체력 대결
팀 구성이 완료된 후, 각 팀은 미션 곡을 정하기 위해 90초간 단체 윗몸 일으키기 대결을 펼쳤다. 가장 많이 성공한 팀부터 순서대로 미션 곡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샤오 쯔 헝과 양동화의 팀은 35개로 최하위를 기록해 곡 선택에서 꼴찌가 되었다.
최종적으로 차이 청 위안 팀은 방탄소년단 '버터', 품 팀은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 쇼 팀은 스트레이키즈 'Chk Chk Boom', 허 시 롱 팀은 블랙핑크 '하우 유 라이크 댓', 삐앤 스 위 팀은 라이즈 '붐 붐 베이스', 한정우 팀은 에이티즈 '게릴라', 아이반 팀은 베이비몬스터 '쉬시', 박연욱 팀은 펜타곤 '빛나리', 히지리 팀은 NCT 드림 '버퍼링', 샤오 쯔 헝 팀은 2PM '어게인 앤 어게인' 무대를 펼치게 됐다.
# K팝 제너레이션 배틀 미션 본격 돌입
방송 말미에는 본격적인 K팝 제너레이션 배틀을 준비하는 연습생들의 열정이 담겼다. 첫 관객 투표를 앞두고 각 팀은 자신들의 곡을 통해 K팝의 시대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드디어 팀 대결이 시작되며 다시 한번 긴장감 넘치는 경합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스타라이트 보이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중국 시각) 아이치이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