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더빙 보고 옴
위키드 진짜 잘 만들었더라...
러닝타임이 거의 3시간이라던데 2시간짜리 영화보다 체감으론 더 짧게 느껴짐
'돈을 발랐다'라는 게 느껴지는 화려한 영상미도 짱이었어ㅋㅋㅋ
더빙은 정선아 배우 특유의 음색이 말할 때는 가끔씩 아리아나 모습과 튈 때도 있긴 한데 노래 부를 때는 아주 잘 어울리고, 캐릭터 성격을 귀엽게 소화 잘해서 그게 단점이 되진 않음
그리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아주 더빙 잘 됨 외화라고 이질감 느껴지지 않음! 굉장히 자연스러움
결론은 또 봐야지👍
원래 2트할 일 생기면 아리 노래도 궁금하고 그래서 자막 볼랬는데
생각보다 더빙이 좋아서 더빙도 또 보고 싶어갖고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