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또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데이식스는 오는 12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구로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전 회자 전석 매진 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마이데이 4기를 대상으로 티켓 선예매가, 20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일반 예매 오픈 후 총 2회 공연 약 3만 8000여 석이 매진됐다. 지난 4월 3회 총 3만 4000여 관객의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9월 3회 총 4만여 석의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두 공연 모두 매진시킨 데이식스가 12월 고척스카이돔 입성 공연으로 회당 관객 수 자체 최고를 기록하면서 티켓 완판을 달성하고 공연 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공연은 데이식스가 연말 시즌마다 진행한 스페셜 단독 콘서트의 새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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