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에 조세호부터 소녀시대 태연, ‘충주맨’ 김선태 등 화려한 캐스팅에 대해 “버라이어티 계에서 많이 활동하신 분들에, 새롭게 주목받는 분들을 조합했는데 느낌이 정말 좋다”며 “아무래도 요즘 드라마 악역이 욕먹듯 예능에도 공격이 들어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저희 출연진들은 누구보다 치사하고, 배려하지 않는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욕먹을 사람이 정말 많다. 그 정도로 개의치 않고 했다”며 “사실 좀비물이 ‘리얼’하기는 힘들다. 어차피 물려죽는 것도 아닌데 왜 호들갑이냐는 반응도 있는데, 물리는 순간 출연료가 끝나기에 다들 열심히 하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 블러드’의 의미에 대해서 박 PD는 “새로운 멤버들을 뜻하기도 하고, 새로운 설정과 룰인 치료제 등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어려우니 ‘시즌2’로 불러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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