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나 빅뱅은 팬도 많겠지만

그냥 보고 싶어 했던 사람들도 많은 거 같음

내가 그런데 빅뱅 너무 좋아 미쳐있던 사람은 아니라 노래 좋다 무대 미쳤다 이 정도 관심?이었는데 지디 유퀴즈 나온다길래 챙겨서 보고 마마 나온다길래 기다려서 보고 그랬음.. 

오랜만에 무대 본 소감은 역시는 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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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아닌데 기다린사람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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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이 팬이라고 10번 말했다 콘서트는 다같이 공평하게 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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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럼 근데 그런 사람들 많아보임 내 주변만 봐도 어제 마마 인스스에 많이들 올리더라 아이돌 관심 없는 머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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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도 있었고 당시에 아이돌이 아닌 아티스트로 인지했던 분위기도 있어서 팬덤 가입은 안해도 노래듣고 노래방에서도 분위기 띄울때 많이들 불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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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지디 컴백한대서 보다가 알고리즘으로 형용돈죵까지 재주행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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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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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팬 아닌데 노래 모르는 사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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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n 0n의 노스텔지어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