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측근에 따르면 정우성과 문가비는 최근까지도 만나서 결혼과 양육 문제 등을 두고 논의했으나,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문가비는 정우성과 지난해 6월 몇 차례 만나 관계를 가졌고, 10월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문가비는 결혼을 원했지만, 정우성은 결혼은 안 된다고 못박으며 원하는 것을 물었다. 문가비는 답변없이 연락을 두절했고 출산할 때가 돼서 다시 연락했지만 결혼은 안한다는 정우성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다. 사실상 돈으로만 책임 지겠다는 입장이었다. 문가비가 최근 "용기를 냈다"며 SNS를 통해 극비리 출산과 아들의 존재를 밝힌 것도 이 연장선에 있다.
난 진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