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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픈게 아직도 나는 그 연예인을 의지하고 좋아하고 사랑하며 그 순간을 기억하며 힘을 내는데 언젠가 내 나이가 더 많아져서 누나, 언니가 되어버려… 아직도 나한테는 언니 오빠인데 실질적 나이는 내가 더 많아지니까 너무 슬퍼 그 나이가 되니 얼마나 어렸을때 간건지 더 와닿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한창 빛나고 밝을때 가버렸을까 생각도 들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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