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58l
(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가수 마크툽(본명 양진모)이 저작권료 가압에 이어 소속사가 갖고 있는 채권까지 가압류 결정이 내려졌다.
22일 한경닷컴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달 14일 시행사인 하나자산신탁이 양씨와 양씨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채권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정보/소식] 마크툽, 저작권 이어 법인 채권 가압류 신청도 인용…"재산 붙들어 놓는 절차” [TOP이슈] | 인스티즈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양씨에 대한 소속사 소유 채권 6억4400만 원을 가압류한다. 양씨는 소속사에 해당 채권에 관한 지급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판시했다.

앞서 양씨가 지난 2020년 29억 원 상당의 강남 하이엔드 오피스텔 분양 계약을 체결했는데 아직까지 중도금 이자와 잔금을 내지 않았다며 시행사는 지난 2월 분양대금 미수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해당 소장에 따르면 양씨는 2020년 12월 A사와 약 29억 원 상당의 고급오피스텔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약 2억9000만 원을 납입하고 그 후 다섯 차례에 걸친 중도금 대출을 실행하며 계약은 유지됐다. 하지만 오피스텔이 준공을 마치고 입주가 진행 중이지만 양씨는 이미 납부한 중도금 14억 원에 대한 이자와 잔금 약 11억5000만 원을 납부하지 않았다.

이에 시행사 측은 중도금 대출 원금 및 이자와 잔금 납부를 촉구했지만, 양씨는 이미 납입한 계약금 2억9000만 원을 포기하겠다며 계약 해지를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양씨는 해당 주택의 명의를 자신이 소유한 B법인으로 변경해 현재는 B법인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주택에 대한 중도금은 양씨 명의의 대출을 통해 납입하기로 했고, 그 대출 주체는 양씨이기 때문에 이번 가압류 사건의 대상이 됐다.

시행사 측은 양씨가 중도금 대출을 실행해 계약이 확정됐으니 더 이상 변심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계약서에 정해진 요건에 한해서만 해제가 가능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양씨는 “계약 체결 전 약속했던 서비스 조건과 준공 후 실제 제공되는 조건 차이가 너무 달라져 실망이 커 계약 해지 의사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반면 시행사 측은 “대출을 받아 중도금까지 내 계약이 이행된 상황에서 단순변심으로 계약을 해지할 순 없다”라며 주장했다. 

시행사는 “계약자는 부동산 경기 악화로 시장이 안 좋아졌단 이유로 계약금만 손해보고 탈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행사는 시장 상황과 마케팅 비용, 금융비를 생각했을 때 후속 계약을 보장할 수 없다. 부동산은 양씨와 법인 소유가 아니고 차량도 리스 형태로 잔금 지급을 담보할 재산도 없는 상황이다”이라고 청구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6월에도 시행사가 양씨를 상대로 낸 저작권료에 대한 분배 청구권 가압류 신청사건을 인용했다. 당시 양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게재해 “이 사건은 아직 소송의 승패도 나오지 않았기에 저작권 ‘압류’라는 표현은 허위사실이다”라며 부인했다. 

특히 저작권료가 압류 당했다는 점에 대해 양씨는 “압류는 소송에서 패소했을 경우 승소한 쪽이 패소한 쪽의 재산에 집행하는 절차다. 반면 가압류는 소송의 승패가 나오기 전에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의 재산을 붙들어 놓는 보전 절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씨는 “상대방은 법원에 지속적으로 몇 차례 저와 제 회사를 상대로 채권가압류를 신청한 사실이 있지만 전부 각하 처리됐고 신청 건 중 유일하게 ‘저작권 채권 가압류’를 신청한 건 하나가 인용됐는데 이로 인해 내가 받을 저작권료 중 약 500만 원 정도를 협회가 보관하기로 한 판결이다”라며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재판부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대한 채권을 가압류를 인용하면서 양씨가 작사, 작곡한 노래들의 저작권료를 못 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74743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 임지연이랑 박주현 박수치는거...ㅋㅋㅋㅋㅋ351 11.29 21:2936624 23
플레이브/OnAir 241129 친한친구 방송반 예준 라이브 달글💙 1418 11.29 20:005018 3
연예/정보/소식 정우성 : 저의 사적인일이 영화에 오점이 남지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왔습니다110 11.29 21:305155 2
이창섭/OnAir241129 유니버스리그 창섭감독님 같이 보자🍑 1603 11.29 23:232014 8
데이식스콘 티켓배송기념 막콘 자리티즈하자아!!🍀🫶 62 11.29 22:481026 0
 
🍈남솔 9표 필요하신분!!! 남그룹만 주신다면 모두드립니다 11.28 22:38 29 0
마플 하이브 지금 남은 거 방시혁의 알량한 자존심뿐인 것 같은데 11.28 22:38 34 0
마플 본인표출3시간전에 시킨거 이제 먹는다2 11.28 22:38 77 0
🍈멜뮤 투표 밀리언스랑 남그룹 교환할 익?10 11.28 22:38 78 0
마플 하이브야 ㅋㅋㅋ 뉴진스가 갑자기 아까운가보지??1 11.28 22:38 179 0
뉴진스 어린 나이에 진짜 별 일을 다 당했다... 11.28 22:38 24 0
몰라서 그런데 어도어가 소송걸면 왜 뉴진스가 이득인거야???11 11.28 22:38 2287 0
마플 트럼프 방한 vs 방시혁 방한 11.28 22:38 22 0
내가 뉴진스 사장이면 돈미새가 뭔지 호되게 보여줄거임 11.28 22:38 61 0
여자들이 너무 멋있다... 11.28 22:38 27 0
정보/소식 하니 포닝 프로필 변경10 11.28 22:37 730 4
정보/소식 [법조계에물어보니] 뉴진스 소송없이 계약해지 가능한가? 법 이론 상으로 가능해14 11.28 22:37 3399 23
마플 어도어는 뭐하다가 이제야 진솔한 대화 ㅋㅋ1 11.28 22:37 56 0
마플 아~ 짭도어? 그 아티스트 한개도 없는 회사? 11.28 22:37 36 0
마플 내 지인 변호사 피셜 : 아 모르겠고 뉴진스 찢었다3 11.28 22:37 375 0
타팬인데 뉴진스 멜론 투표했다🐰4 11.28 22:37 46 0
마플 다른 커뮤도 여기랑 반응 같아?3 11.28 22:37 150 0
마플 걍 다 어리둥절한 상태가 맞는거임 11.28 22:37 143 0
마플 음악동향보고서는 어떤 기자도 그 이후에1 11.28 22:37 69 0
마플 근데 남초는 대체 왜 하이브 옹호하는겨??11 11.28 22:37 247 0
덕질 업그레이드 🛠️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