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우연히 봤는데
어떤 여배가 종교채널나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얘기를 주구장창하는데
수상소감에서 잠깐 언급하는것도 아니고 거의 무슨 광신도마냥 교회가고싶다 하나님없이 어떻게 살지 배우가 된 이유도 하나님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 된거고 뭐 이런 비슷한 소리 해대는데
최근까지 드라마 재밌게 보고 이쁘게 생각했어서 더 짜친다
영상 댓글들도 반응 안좋던데
소속사는 저런 프로그램 나와서 저렇게 말하는거 안말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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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자체에 대한 거부감보다 굳이 연예인활동에 도움도 안되는 프로그램에 연예인 신분으로 나가서 비정상적으로 맹목적인 모습을 보이는게 거부감들어서 하는 얘기임
(본인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는게 목표라고 하는게 정상적이라고 하면 할말없고ㅋㅋㅋㅋㅋㅋㅋ)
몇십년된 배우가 본인의 신앙심을 얘기하는거랑 이제 막 이미지 구축하는 배우가 신앙심을 얘기하는거랑은 다르니까
종교나 정치나 다 자유라지만 그걸 굳이 대중에게 대놓고 어필해서 좋을게 없잖아
요즘은 본문도 안읽고 댓글쓰나 종교를 갖는게 문제라고 안했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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