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남 진짜 싫어해서 지금까지 어떤 장발남을 봐도 잘생겼다 느낀 적 없음
지금까지 구최애들이 연차 좀만 차면 무조건 머리를 안 자르고 길러서 늘 탈덕하고 다른 돌 찾아가다가 이번에 최애 잡은지 5년 됐는데
최애가 머리 긴 걸 안 좋아하고 늘 본인이 느끼기에 조금만 길다 싶으면 바로 잘라와서 너무 행복함ㅠㅠㅠㅠㅠ
내 기준 오빠들의 스타일링 고집이 나랑 안 맞을 때가 제일 큰 덕질 스트레스인데 이번 최애는 그런게 하나도 없어서 매일매일 최애한테 감사함
고마워 효자야ㅠㅠㅠㅠㅠ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