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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컴백을 앞두고 가수 이영지를 만난다.
트와이스는 오늘(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에서 진행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이영지의 레인보우')' 녹화에 참여한다.
트와이스는 오는 6일 새 앨범 '스트래티지(STRATEGY)'를 발매한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스트래티지(Strategy)(feat. Megan Thee Stallion)' 뮤직비디오 티저를 첫 선보인데 이어 3일 0시 퍼포먼스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추가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완전체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이번 녹화가 의미를 더한다. 특히나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인 이영지와 친분도 두텁다. 이영지가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채영, 나연 등이 출연하기도 했다. 채영은 콘텐츠를 채운 그림을 그린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는 이번 팝업스토어 굿즈로도 공개됐다.
트와이스와 이영지의 케미스트리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방송은 오는 13일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월 발표한 미니 13집 'With YOU-th'(위드 유-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고,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등 초대형 공연장을 누비며 누적 관객 수 총 150만 명을 동원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기세를 몰아 이번 주 신곡을 발매하고 2024년 피날레를 장식한다. 타이틀곡은 그래미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을 휩쓴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이 피처링에 참여해 트와이스와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빛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