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군인들 어쩔 수 없다고 편드는 애들은 광주5.18 군인들도 욕하지마

걔네도 명령에 따른거니까

[익인1]

개답답함 별 일 없어서 다행인거지 계엄군이라고

[익인2]

ㄴㅁㅇ 진짜 어이가 없음

[익인4]

ㄹㅇ

[익인5]

ㄹㅇ뭘 불쌍하다 하고 있지? 아니 간 시민들을 걱정해 저꼴을 방금 봐 놓고 군인이 어쩔 수 없다니 이거 안됐으면 그 다음은? 그때도 어쩔 수 없다 할 건가

[익인6]

ㄹㅇ

[익인7]

그러게ㅋㅋㅋ지금 누굴쉴드치고있는거임?ㅋㅋㅋㅋㅋ

[익인8]

ㄹㅇ

[익인9]

진짜 별 이상한 감성글이 다 올라오더라 으 어디에 감정을 이입하는거여

[익인9]

뭐 눈시울이 붉었다 울상이었다 어쩌구..ㅋㅋㅋㅋㅋ

[익인10]

살다살다 계엄군 쉴드치는 걸 다 보네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ㅌ

[익인11]

ㄹㅇ누굴 블쌍해하고있는거야…

[익인12]

ㄹㅇㅋㅋㅋㅋㅋㅋ미친건가

[익인13]

ㅇㅇ 나는 욕안함 군인이 명령에 따라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니야?

[익인14]

어.. 은근히 슬슬 하는 거 같던데. 온통 유리문인데 깰 생각 없이 대치로 시간 끌다가 나중에 작은 창문 하나 깨고, 국회 회의실 문도 쿵쿵 두드리기만 하고. 몸싸움 하다가 밀려나주더라. 몸싸움 하다가 울컥한 군인들도 있기는 한데 무장군인이 강경 진압한 건 아닌 거 같음. 마음 먹으면 엄청 빠릿빠릿하게 제압했을 걸. 처음에 경찰들도 국회의원 들여보내주고. 뭐.. 난 그랬음.

[익인15]

나도 이렇게 생각해 명령에 따라야하니 따르긴 했으나 본인들의 무력은 무고한 시민을 향하지 않았잖아 난 이런거로나마 나름의 저항을 했다고 봄

[익인16]

선동하는 사람인건지,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밖에서 보는 입장에서야 답답하겠지만 군인이 주관을 가지고 명령을 안따르면 어쩌자는거... 진짜 큰일안나고 끝난거에 감사해야지 왜 엉뚱한데다 화살을 돌리고 있는건지

[익인17]

미필이라 저 상황이 이해가 안 가는거 ㅋ 군인들이 정확한 정보 받고 투입되는 줄 아나.. 다짜고짜 가서 막으라고 해요.. 그리고 군인들도 액션만 취했잖아 ㅜ 계엄군 투입이 욕 먹을 행동인 것 맞는데, 그럼 명령 지시한 수장이 욕 먹어야지

[익인18]

군인들이 제대로 막았으면 국회에 단 한명도 못들어왔음ㅋㅋ 눈시울이 붉었고 이런 반응이 오바라고 하면 이해하겠는데, 5.18이랑 비교를? 그래서 이번에 군인이 무슨 심각한 위해를 가했는데? 설마 군인 나름대로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국회로 가는 길이 뚫린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11시 통금이라는 한 줄에도 국민들은 난리법석이 되는데 현장에서 방패처럼 서 있던 군인한테는 연민 느낄 수도 있는 거 아냐? 윗선들이야 당연히 책임을 져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