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기존 소속사에서 새 소속사에 팔거나, 아니면 사용할 수 있는 대신 퍼센트로 나눠서 수익을 배분하거나 그러는 식으로 진행됨
다만 여기에 멤버들이 광고를 하고 있으면 거기에 대한 금액도 새소속사에서 부담해야 해. 광고 업체에선 기존 그룹의 “누구”를 보고 모델로 선정한건데 그 사람이 갑자기 새로운 그룹의 멤버가 된다? 대한민국에서 누구나 다 아는 탑스타가 아닌 이상 사람은 그대로라도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고 평가해서 광고 계약서를 새로 쓰거나 조기 종료하거나 돈을 물거나 뭐 그렇게 됨.. 근데 광고 계약이란 게 또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소속사가 부담한다는 건 아티스트 정산에서 까인다고 보면 되는데 여기서 대부분 적자남
아무튼 멤버들도 회사도 참 골치 아픈 상황이겠다 거기에 상처 받는 건 팬들이구... 내가 담당했던 애들도 겪은 적 있어서더 마음이 쓰이네 잘 해결되면 좋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