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엄 해제 '與 8표', 한동훈 대표 의지에 달려
- 탄핵 반대 시 가벼운 정치인될 것.. 국민에 한 말 지켜야
- 계엄 이유 설명 안 돼.. '탄핵' 감수할 만한 선택지 있는 듯
- 명태균 측, '황금폰 제공' 발언.. 이상민 '서울행' 시점과 일치
- 창원지검, 수사 묵힐 수 없는 상태까지 와 있는 듯
- 尹, 하야? 하야할 사람이면 계엄 선포했겠나.. 기대 없어
- 포기 않고 국민 저항운동 한다면 조만간 결론 날 것
- 군인 무장해 국회의원 출입 방해 등 내란죄 성립 가능
◎ 박범계 > 즉 야당에 의한 탄핵는 시간이 걸리는 일종의 어음이라고 한다면 현재 당면한 위험은 현찰과 같은 위험이 하나 있다. 그게 저는 명태균 게이트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이 자리에서 명태균 얘기 많이 했고 제가 말씀드린 대로 거의 딱딱 맞아 들어가지 않습니까? 근데 어제자 명태균 씨의 변호인 이런 사람을 통해서 나온 이건 특검을 해야 될 사안이다. 또 황금폰과 관련해서 뭔가 있는 것처럼
◎ 진행자 > 국민에게 제공하겠다.
◎ 박범계 > 제공하겠다 이러한 발언들이 오후 5시 무렵에 있었거든요. 그러면 대통령실에 아마 보고가 된 건 그 이전일 것이다. 오후 5시 6시 무렵부터 이 계엄과 관련된 준비행위들이 행안부 장관이 울산에서 급거 기차를 타고 올라오는 그 시점하고도 일치해요. 그랬을 때 이 위험성은 현찰과 같은 위험성이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한 우려도 작용하지 않은 건가.
◎ 진행자 > 현찰의 위험성은 왜 더 빠른가요? 속도가. 왜 더 겁을 냈나요?
◎ 박범계 > 창원지검에서 수사를 묵힐 수 없는 상태까지 와 있다.
◎ 진행자 > 창원지점에서 덮을 수 없을 지경까지 몰려 있다.
◎ 박범계 > 명태균이 우리가 지금 언론에 간헐적으로 보도되는 것 이상으로 진술했을 가능성이 있고 하드디스크가 복원이 되면서 거기서 나오는 여러 가지 얘기들이 있고 또 소위 황금폰이라는 것에 내장되어 있는 그 내용들이 어쩌면 그냥 선거개입, 공천개입과 관련된 내용이 아닌 그 이상의 정말로 역린을 건드리는 심각한 내용이 있을 수도 있다. 내외분 전부 다에 대한. 그런 측면도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진행자 > 추정이시니까요. 만약에 어젯밤에 계엄 해프닝, 이걸 만들어서 이런 어떤 국가적 혼란을 일으켜가지고 야당의 탄핵을 유도하고 이렇다고 해서 검찰 수사가 멈춰지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https://naver.me/x9BGwY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