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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76l 1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현장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했지만 그건 어떻게든 폭력과는 멀어져서 평화시위를 하기위한 젊은 세대의 수단이라고 생각함..

시위 나간 친구들 전부 혹시나의 사태에 대비해서 우비나 고글 준비하고 집에 있는 반려견한테 인사도 하고옴 ㅋㅋㅋㅋ ㅠㅠㅠ 모르는게 아니라고요...



 
   
익인1
아니까 나갔죠 ㅠㅠㅠㅠ 답답하네 진짜
7일 전
익인2
심각성 모르면 덕질하고 있었을건데.. 심각해서 뛰쳐나간거에요ㅠㅜ
7일 전
익인3
애들이랑 고글 사야하나 걱정하면서 나갔는데 계엄령뜨고 그 새벽에 잠도 못자고 밤 새면서 물사야하나 고민했다고ㅜ
7일 전
익인4
나가도 뭐라그러네ㅠ
7일 전
글쓴이
뭐라 그러는건 아니고 그냥 의문? 정도인것 같긴해 어른들한테 생소한 문화이긴 할테니까..
7일 전
익인5
아니까 나갔죠 이 날씨에 내 돌 오프도 아닌데 단순히 춤추고 노래하고 싶어서 국회에 나갔겠냐고요ㅠ
7일 전
익인6
아니까 나간거죠 ㅠㅠㅠ그 추위에ㅜㅜㅠㅠㅠ
7일 전
익인7
아니까 간거죠
7일 전
익인8
정작 집회 나간사람들 사이에선 젋은애들이 기특하다 고맙다 그러는데 안나간 사람들이 방구석에서 토독토독 악플달기
7일 전
글쓴이
그런거겠지?... 듣고 확 답답해졌음
7일 전
익인8
응 맘카페 가도 애들 대단하다 하고 저게 저세대 표현이라도 얘기해 솔직히 지금상황에서 시위관련 불만 어쩌구 하는건 진짜 배불러 앞뒤안보고 있는거임 순수어쩌구 찾기엔 지금 우리가 딱 코만내밀고 살아 있는거야 신경쓰지마 난 세대 갈라치기라고 생각함 참 그리고 그 유명한 아침이슬도 대중가요로 만든거임 시위노래 아니야ㅋㅋㅋㅋ
7일 전
익인15
33 맞아
7일 전
익인24
44현장에 있던 어른들은 다들 기특하게 생각하고 시위의 세대가 바꼈다고 감격하시더라
7일 전
익인10
우리 삼실 분들은 오히려 젊은 세대가 심각한걸 알고 저렇게 많이 나와줘서 고맙다고 하시던데
7일 전
익인11
아니까 간겁니다... 모르면 집에서 유튜브나 봤겠죠!
7일 전
익인12
모르는데 이 날씨에 왜 나가요.. 내오빠보러가지..^^
7일 전
익인13
ㄴㄴ 울 엄마는 안나갔어도 젊은애들 기특하다고 그러던데
그 사람들은 시위 안 나가본 사람이거나 트집잡고 싶은 사람

7일 전
익인14
뭐 심각하게 여기는거 맞나 싶던 분들도 생각바뀌는걸
7일 전
익인16
아니까 나간거고 대부분의 어른들은 젊은층들의 이 참여를 좋아하고 기특해하고 젊은층이 외면하지 않은 것에 감동하심
7일 전
익인17
87년 6월 항쟁에도 정치에 생각없던 회사원들 걍 퇴근하다가 들러서 구호외치고 가고 그렇게해서 정권퇴진한건데
당연히 지금 현상 좋게보실걸

7일 전
익인18
모르면 그 추위에 떨면서 시간 버리러 가겠냐고
7일 전
익인19
미쳤다고 그 추운데서 벌벌 떨겠냐고.. 그리고 이번에 응원봉 덕분에 또 세계에서 관심가지잖아? 저런말하는 사람들은 이런 흐름을 모르는거야 모르는척 하는거야?!
7일 전
익인20
이건 솔직히 시위 안나가본 어른인거같음
최소 대학생때 시위 해본 어른들은 절대다수의 힘 아니까 즐기더라도 일단 나온거 잘했다고 함

7일 전
익인21
그걸모르면 애초에 나갔겠냐고ㅋㅋㅋㅋ어이없네 심각성을모르면 시위에나가는게아니라 다 우리오빠들보러가지 뭔ㅋㅋ
7일 전
익인21
왜 젊은애들시위하는걸 그런식으로생각을하는거지?
7일 전
익인22
안나간 사람들이나 그런소리하는거임
7일 전
익인23
애들을 얼마나 둔이로 보는 건지 응원의 한마디를 해도 부족한 시점에 저런 반응 보이는 건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척 하는 탄핵 반대측으로밖에 안 보임
7일 전
익인25
시위 현장에서 본 어른들은 잘 왔다 기특하다 얘기만 하던데 뭔
7일 전
익인26
극한 일부의 기우야
자랑스럽고 미안하고 고맙고 그래

7일 전
익인27
그거 초치기하는거임ㅋㅋㅋㅋㅋ 뇌없는 13퍼센트가 하는 헛소리라고 생각하고 무시해
7일 전
익인28
모르는데 어떻게 나가요?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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