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에는 부적절한 명령인지 부당한 계엄인지
그냥 아무것도 제대로 알 시간도 알 수 있는 상황도 안되는데
이제와서 보니 부당한 계엄이였으니 잘못이다는 좀 아닌 것 같음
무조건 지휘관 판단 미스고 잘못이라고 생각함
만약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2차 계엄이 터졌을 때
부사관들이 행동했다면 그건 무조건 공범인거고
그리고 보이스피싱이랑 비교 많이 하는데
그런 범죄에 가담하면 안된다는 거 지금 다들 알고 있는거잖아
근데 나는 애초에 이번 상황이 그걸 판단할 시간조차 안됐다고 생각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