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진재와 여성 듀오 베이비블루(BABY BLUE)가 TNS(The Next Story) 프로젝트를 통해 2010년대 이별 감성을 소환한다.
이진재와 베이비블루는 오늘(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TNS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 ‘청소’를 발매한다.
‘청소’는 지난 2012년 발매된 가비엔제이와 포스트맨의 ‘청소’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이별 후 단 하나의 기억도 치우지 못하고 아파하는 두 남녀의 사연을 담았다. 호소력 짙은 보컬의 이진재와 애절한 음색의 여성 듀오 베이비블루가 2010년대 이별 감성을 새롭게 재해석해 들려준다.
DSP미디어가 선보이고 있는 TNS는 전 세대를 아우르며 대중의 공감을 이끈 곡들로 그때의 감동을 되살리는 음원 프로젝트다. 지난 9월 선보인 첫 번째 음원 ‘뭐해? (feat. 베이비블루(BABY BLUE))’에 이어 두 번째 음원 ‘청소’로 다시 한 번 2010년대 감성을 소환한다. 이진재와 베이비블루의 섬세한 감정선으로 재탄생할 리메이크 음원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이진재와 베이비블루의 ‘청소’는 오늘(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