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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첫번째 설계(곽영욱 사장의 증언, 의자가 돈받았다 사건)가 무죄로 나오자
두번째 설계(한만호 사장의 증언)로 결국 집어넣음
한명숙 총리 사건에 대해 대법원은 유죄를 선고했으나
돈을 준 사람도, 받은 사람도 없는 상황
나중에 증인을 취재하러 가서 뉴스타파가 들은 이야기는
곽영욱 사장은 진술 배경을 묻는 재판장에게 “검찰이 징그럽게, 무섭게 …. 죽고 싶었다”, “(몸이 아파서) 살기 위해 진술했다”,
“(검사가) 호랑이보다 무서웠다”고 말하며 울먹이기까지 함. 심장이 좋지 않은데 새벽 1~2시까지 검사와 “면담”하는 게 고통스러웠다고 털어놓았음.
한만호 사장은 사기죄로 통영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가 영문도 모른채 서울 구치소로 이감됨.
그리고 검찰에 73번이나 불려가며 집요한 진술 강요를 당함. 후에 재판장에서 한만호의 양심선언 후, 연로한 그의 부모들을 찾아 회유하고 협박했으며 감옥에서까지 감시자를 붙였고 끝내 한만호 사장을 위증죄로 감옥에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