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가 나 알아보니까 기분 진짜 좋더라…

이런 맛 때매 올출 뛰고 돈 쏟는구나 싶었어 먼저 알아보는 게 진짜 기분이 좋네…

[익인1]

우와 오프 많이 갔어?

[글쓴이]

오래파진 않아서 엄청 많이 가진 않았는데 많이 보러갈땐 일주일에 세 네 번씩 갔던 것 같애 두 달만에 만났는데 알아보길래 너무 놀랐다… 까먹었을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ㅜㅜㅜ

[익인1]

일주일에 세네번이면 진심 부모님보다 많이 봤을텐데 못 알아보는게 더 신기할듯
쓰니 대단하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 근데 보러 다녔다는 거에 사녹 이런것도 포함이라 날 발견 못한 날이 더 많을 거야 그냥 얘가 기억력이 좀 좋은 것 같애

[익인1]

쓰니 최애가 효자기도 하네... 암튼 부럽당 ㅠㅠ

[익인2]

내 최애도!!! 난 아직 학생이라 오래 좋아는 했지만ㅜ 자주 보러는 못갔거든..(금전이슈..ㅎ) 근데 생일날 팬싸가면서 최애한테 글 남길 수 있는 공간에 오늘 생일인데 팬싸간다!하니까 내 얼굴 보자마자 생일축하한다고 해줘써🥹 몇개월 된 일인데 아직도 생각만 하면 마음이 뜨끈해짐

[글쓴이]

진짜진짜 다정한 애들이 많아 ㅜㅜㅜㅜ 이런게 소중해서 탈덕을 미뤄…

[익인2]

맞아...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최애들ㅜㅜ

[익인3]

오 알아본지 어떻게 알았어??

[익인4]

진심 이거 .... 중독됨 그래서 내가 내 최애 못벗어남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