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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가수 권은비가 '기안이쎄오'의 인턴이 됐다.
1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권은비는 ENA,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기안이쎄오'는 동병상련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CEO 구출일지를 그리는 오피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회 일일 직원들이 '기안이쎄오' 기안84의 출장을 함께한다. MBC '나 혼자 산다'를 연출하다가 지난해 퇴사한 황지영 PD가 제작사 스튜디오 어빗을 설립,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권은비는 '기안이쎄오'에서 반려견 관련 회사로 출장을 함께 나간다. 권은비는 남다른 입담과 넘치는 에너지로 '기안이쎄오' 인턴으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권은비는 실제로 반려견 '금비'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이기도 하다.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권은비는 유기견센터까지 직접 방문하며 진심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권은비는 Mnet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참가, 최종 데뷔 선발돼 아이즈원 멤버로 활동했다. 2021년 4월부터는 솔로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권은비는 워터밤 공연에서 매혹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워터밤여신'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권은비는 지난 11월 1일 개봉한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 최종편 '파이널 해킹 게임'에서 주인공 역을 맡는 등 연기자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기안이쎄오'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ENA에서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