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배우 변우석이 제2회 펀덱스어워드'(FUNdex Award)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작품상 대상은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tvN 화제작 '눈물의 여왕'이다.
1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메가존산학연센터 오디토리움에서 '펀덱스어워드'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원순우 펀덱스어워드 조직위원장 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대표, 차상훈 펀덱스어워드 이사 겸 펜타클 부사장, 김문연 심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손정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올해는 드라마/비드라마 작품상 8개 부문·출연자상 10개 부문까지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대상 영예
올해 '펀덱스어워드' 출연자 부문 대상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이다. 그는 이 시상식에서 TV 드라마 남자 부문까지 총 2관왕에 올랐다.
촬영 일정으로 '펀덱스어워드'에 참석하지 못한 변우석은 TV 드라마 남자 부문 수상 후 영상을 통해 "'선재 업고 튀어'가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품상 부문 대상은 tvN '눈물의 여왕'에 돌아갔다. '눈물의 여왕'은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 8회, TV-OTT 드라마 검색반응 부문 1위, 역대 10번째 펀덱스 XL+2 클럽에 등극해 대상으로 선정됐다. 스튜디오드래곤 이해영 CP는 "이 작품을 만들기까지 숨은자들의 공이 컸다"면서 "저희는 내년에도 좋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청자 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