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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오늘의 시상식에 어찌 손뼉치랴.
'2024 SBS 연기대상'과 '2024 KBS 연예대상'이 지난 21일 저녁 동시 개최됐다. KBS는 탄핵 정국 여파로 시상식 전 레드카펫 미진행 소식을 전했고, 올해 다수의 드라마를 흥행시킨 SBS는 많은 배우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일정대로 포토월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과 양곡법 개정을 촉구하는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트랙터 행진시위가 예정됐다. 양곡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법안이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달 19일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이다. 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하고 가격을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쌀값 하락을 막고 농민들의 수익을 보장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보/소식] 죽음 위 시상식, 즐거우십니까? [기자의눈] | 인스티즈

21일 오후 12시께 농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트랙터 30여 대와 화물차 50여 대가 과천대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했다. 그러나 이들의 행진시위는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경찰이 교통 불편을 이유로 트랙터를 막아섰고, 서초구 남태령 고개 인근에 차벽을 세운 뒤 트랙터 운전자를 끌어 내리는 등 진압하기 시작했다. 전농이 행진시위에 앞서 ▲남태령, 동작대교, 용산관저 ▲석수역, 여의도, 정부서울청사 경로를 이용하겠다고 정식 신고했음에도 법적 근거 없이 내려진 제한통고였다.

경찰의 과잉 진압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 광화문, 안국역 일대에서 진행된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했던 일반 시민들이 남태령 역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 사이 경찰이 트랙터를 지키다 저체온증으로 쓰러진 시민을 방치하고 119구급대원의 진입을 막았다는 소식이 실시간 라이브 영상을 통해 전파됐다. 이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크게 늘어났고 남태령 부근은 대규모 집회현장으로 변했다. 이어 경찰과 전농, 시민들의 24시간이 넘는 밤샘 대치가 이어졌다.

[정보/소식] 죽음 위 시상식, 즐거우십니까? [기자의눈] | 인스티즈

"길을 열어라"라는 구호가 밤새도록 이어졌고 시민 연대 발언도 진행됐다. 발언대에 선 한 덕성여대 학생은 자신의 신상정보를 밝히며 "신상정보를 밝힌 이유는 농민들과의 시위가 자랑스럽기 때문이다. 저 뒤에 방패를 든 경찰들은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가? 내란공범이 됐다고 말할 수 있는가?"라고 일갈했다.

이 모든 과정이 SNS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연대의 손길이 이어졌고, 한파에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돕기 위한 후원 물품과 지원이 끊이지 않았다. 시민들이 몸을 녹일 수 있는 후원 난방 차량도 속속들이 도착했다. 남태령 역 여성 화장실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여성용품들이 쌓였다. 전농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을 향한 후원금 인증 릴레이도 X(구 트위터)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시민을 돕는 이는 시민이었다.

하지만 같은 날 밤 남태령 역에서 차량으로 30분~1시간 걸리는 KBS 신관 공개홀과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는 저들의 처절함이 들리지 않았다. 양사는 시상식을 중계하기 바빴고, 시상식에 참석한 이들은 무덥도록 따뜻한 실내에서 얇은 옷가지 위로 맨살을 드러내며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시리도록 추운 날씨에 두꺼운 옷을 입고도 저체온증으로 쓰러져 가는 농민과 시민이 즐비한 상황 속, 그 누구도 현실을 언급하지 않았다. 김남길과 김영옥, 지승현, 권율이 탄핵 정국을 담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을뿐, 완벽한 그들만의 '가짜 세계'였다.

[정보/소식] 죽음 위 시상식, 즐거우십니까? [기자의눈] | 인스티즈

올해 SBS 금토 드라마는 경찰, 검사, 변호사, 판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을 다뤘다. 이중 불의에 맞서 싸우는 신도, 경찰, 검찰의 공조를 다룬 '열혈사제2'는 최우수 연기상(김남길, 이하늬), 우수 연기상(김형서, 김성균, 성준) 등 10개의 연기상을 휩쓸었고 정의로운 '재벌'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재벌X형사'는 최우수 연기상(안보현)과 우수 연기상(박지현, 곽시양) 등 5개 연기상을 받았다. 정작 검사, 재벌, 조폭의 마약 카르텔을 그린 '커넥션'은 인생 최고 연기를 펼쳤다는 지성이 무관의 고배를 마셨고 전미도를 제외한 배우들은 조연상에만 이름을 올렸다. 이 땅 위에 죽어가는 존재를 밟고 실재하지 않는 정의를 연기해 받는 연기상이라니, 부끄러움도 모르는 아이러니에 한숨만 내뱉을 뿐이다.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4763



 
   
익인1
기사 잘 쓰심 ..
8시간 전
익인1
마지막 문단이 촌철살인이네
8시간 전
익인2
진짜 헝거게임 같음
8시간 전
익인2
상받고 시국에 대해 언급이라도 해주지 같은 나라 사람 아닌가
8시간 전
익인3
연예인 욕할생각 없음 그치만 괴리감 들고 너무 기괴해
8시간 전
익인16
22 생업이니까 근데 배우 추모 있을때 다른 연예계는 가수들 컴백 홍보도 미루고 그랬는데 시상식까지 지금 해서 온도차가 눈앞에 보이는게 상황이 참 양극화 느낌 윤은 물론이고 시상식 안미룬 방송국이 문제같어
8시간 전
익인39
3맞음 욕할생각은없는데 내가 식게되네
8시간 전
익인57
44
8시간 전
익인80
555 딱 이런느낌 기괴해
8시간 전
익인91
66 상황이 기괴했어..ㅜㅜ
8시간 전
익인116
7
5시간 전
익인154
88 그래서 안 보게 됨
4시간 전
익인160
99
4시간 전
 
익인4
기사 좋다...
8시간 전
익인5
정말로 기이해
8시간 전
익인6
상 받고 언급 좀 해주지
8시간 전
익인7
근데 시상식 간 연옌들은 몰랐을거 같음.
실시간으로 보도 안한 언론이 문제임.

8시간 전
익인8
근데 이미 잡혀있던 일정이고 연예인들한테는 저게 일 아님...? 상황자체가 기이한건 공감은 가지만...
연예인한테 굳이 화살 돌려서 뭐하나 싶어서 나도 커뮤해서 아는거지 자세한 이상황을... 커뮤 안함 모를것 같기도하고 언론도 막는다며

왤케 연예인들만 콕 집어서 괴롭히는지 모르겠네...
평소에 가지던 열등감 표출하는것 같음
당장 나만 해도 오늘 알바있어서 시위 못나가는데
큰 잘못인건가...? 언제는 같은 마음이면 된거라며...?
자꾸 화살이 정치가 아니라 연예인들 패는걸로 가는게 더 기괴해
참고로 서로 양극의 기이함은 인정함 연예인 욕하는 애들 보고 하는 소리임 ㅇㅇ 어떤 본인의 나에 취해서 그냥 가만히 있던 사람들 패진 말자고...

연예인팰시간에 목소리 내준 연예인들 선플달고 고생하는 시민 사람들 어떻게 도와줄수있는지 알아보는게 나은방도 아닌가싶네

+)욕할 사람들은 걍 계속 욕하세요 악플러밖에 더 돼..? 타이밍상 일정이 그랬던거고 나라문제는 계속 지속 됐었는데 여기 큰방사람들 아이돌들 연말무대 하하호호 즐겁게 즐겨놓고서는 ㅋㅋ 왜즐겼니 그럼.. ??? 그때는 한명도 꼽주는 사람도 옶드만

20분 전
익인33
22
8시간 전
익인55
33
8시간 전
익인70
444
상황이 기괴하긴했지만
시상식은 어쩔수없는일이잖아

8시간 전
익인82
55 그리고 연예인들 어제 시상식 때는 몰랐던 사람이 대다수일걸? 보도가 안되었을테니까
8시간 전
익인89
66
8시간 전
익인90
77 좀 그러지마라
8시간 전
익인111
888
6시간 전
익인112
9
6시간 전
익인120
10 저 사람들은 일인데? 나도 엊그제 일터에서 크리스마스 행사 했는데 욕할 거?ㅋㅋㅋㅋㅋㅋ
5시간 전
익인123
11
5시간 전
익인132
12 글 다 받음
5시간 전
익인133
13 왜 자꾸 이런일에 연예인얘기 꺼내는지 모르겠음 진짜 연예인이 만만한가 뭐만하면 연예인 연예인..지난번 탄핵때도 연예인이 얘기 안 꺼낸다고 ㅜ뭐라하더니만 진짜 연예인 적당히팼으면
5시간 전
익인149
14
4시간 전
익인170
15 진짜 다 받음
4시간 전
익인269
16
36분 전
 
익인9
어제 연기대상 본 익들은 알겠지만 배우들이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어 저 상황까진 모르지 않았을까
8시간 전
익인7
언론보도 안돼서 몰랐을걸 일반인들도 오늘 아침에 알았다는 사람 많아. 이건 언론이 문제임.
8시간 전
익인11
연옌 잘못은 없지만 그냥 다른 세계 같음
8시간 전
익인12
이제 연예인들 ㅂㄹ 관심도 안간다
8시간 전
익인13
연예인 욕할 생각은 따히 없음 근데 기괴하다고 느껴지기는 했음
8시간 전
익인14
실제하지 않는 정의를 연기해 받는 연기
개공감

8시간 전
익인15
ㅠㅠ에휴
8시간 전
익인17
정말 꼴보기싫었음 ㅋㅋ
8시간 전
익인18
언론과 방송욕이나 해
8시간 전
익인19
근데 마지막 문장 촌철살인이다...
8시간 전
익인19
>이 땅 위에 죽어가는 존재를 밟고 실재하지 않는 정의를 연기해 받는 연기상이라니< 이 부분 울림 대박임
8시간 전
익인20
솔직히 기괴하긴하지
그리고 시상식에서 시국 관련 이야기도 안하는 현상이 너무 다른세계같음
일상생활도 해야지 이것도 선이 있는법

8시간 전
익인21
이 땅 위에 죽어가는 존재를 밟고 실재하지 않는 정의를 연기해 받는 연기상이라니, 부끄러움도 모르는 아이러니에 한숨만 내뱉을 뿐이다…
8시간 전
익인22
와 마지막문장..
8시간 전
익인22
기사링크도 한번씩 들어가주자 조회수 올리겡
8시간 전
익인23
솔직하 기기괴괴
8시간 전
익인24
뭐라할 순 없음
근데 기분이 진짜 이상하긴 했어.

8시간 전
익인25
연예인들은 이게 생업이니까 화살이 가면 안된다고 생각해 근데 정말 다른 세상 같아서 기묘한 기분이 들긴 해... 어디에선 죽어가고 어디에선 상 받고...
8시간 전
익인26
이 땅 위에 죽어가는 존재를 밟고 실재하지 않는 정의를 연기해 받는 연기상이라니, 부끄러움도 모르는 아이러니에 한숨만 내뱉을 뿐이다.
8시간 전
익인27
연예인들이 사는데는 한국이 아닌가 싶어짐
8시간 전
익인29
저들은 저게 직업인데 뭐 어떡함...?? 연예인하고 엮어서 비판하는 건 좀 공감이 안감
모든 사람들이 현생 때려치우고 시위만할거 아니잖아요?? 무슨 말 하는지는 알겠는데 좀 핀트 나간것같음

8시간 전
익인36
22 저것도 직업이잖아,,,
8시간 전
익인52
33 저 사람들도 본인들 일하는건데
8시간 전
익인67
44
8시간 전
익인74
55
8시간 전
익인122
6666
5시간 전
익인170
7777
4시간 전
익인270
88
16분 전
 
익인30
근데 나라면 정해진 시상식한걸 욕하느니 저런 상황 만든 나경원 오세훈 한덕수 경찰을 더 탓할 것 같은데 화살이 엄한데로 향하네....
8시간 전
익인32
괴리감이 생길수밖에없지
8시간 전
익인34
연예인들은 생업이라 상관없는데 어제 큰방에서 누구는 온에어달리고 누구는 시위현장 중계하고 있으니 솔직히 보기 안좋았음
눈치라도 보지... 즐길거면 조용히 즐기는게 맞다 생각함
본진 앓고 시상식플 이어지는데 그 사이에 누구 다친다 체포된다 이런글들 끼어있으니 맘이 너무 안좋음

8시간 전
익인35
기사도 안떠서 커뮤 들어오기 전까지 몰랐던 사람들이 많았으니까. 저들도 생업은 하는거니까 뭐라고 하고 싶지않음
8시간 전
익인37
기사 좋다
8시간 전
익인38
연예인 본업 스태프 생업 이러는데 저 시위에서 추위에 벌벌 떨면서 나라 지키는 국민들도 다 생업이 있으신분들이에요 진짜 어이가없어서
5시간 전
익인41
22
8시간 전
익인43
3
8시간 전
익인48
444 다들 생업하면서 시위하는거야..
8시간 전
익인49
4
8시간 전
익인63
555
8시간 전
익인38
그리고 지금 중요한 데 욕할 거 다 욕하고 있고 연예인 비판은 시상식 같은거 때문에 나온거잖아 사람들이 연예인한테 괜히 화살 돌리는 거 아니고 각자 다른 문제로 제대로 화내고 있는 거임 중요한 거는 중요한 대로 이건 이거대로 따로 보는 게 맞지
8시간 전
익인97
66
8시간 전
익인100
77777시위 나가는 사람들도 다 생업 있어요 쉴드 좀 적당히
8시간 전
익인131
888888 가만보면 시국상황 위에 직업이 있는 것처럼 행동함
5시간 전
익인134
888
5시간 전
익인161
10... 댓글보니 참 연예인 꿀이다...ㅎ
4시간 전
익인234
11 인정…
1시간 전
익인245
12
1시간 전
익인265
1313
49분 전
 
익인40
그사세
8시간 전
익인42
이 시국에 싶긴함
8시간 전
익인44
남은 연말 시상식들 취소 해라 진짜 괴리감
8시간 전
익인45
쩝 근데 진짜 맞말인듯 저런다고 수상자가 해외처럼 대놓고 시국에 대해서 속시원하게 말해주는 것도 아니고 진짜 익들 말대로 다른 세상 같음 그 레미제라블 마지막 장면에 반반 나뉘어진 그 세상 보는 느낌 ㅠ
8시간 전
익인46
진짜 무슨 다른 세상같아서 기괴함
8시간 전
익인47
그려.. 화려한 축제 맘껏하슈..
8시간 전
익인50
괴리감 들긴해 시국이 이런데 마냥 즐길수도 없고
8시간 전
익인51
ㄹㅇ 헝거게임같음
8시간 전
익인53
연예인한테 화살 돌리지마 욕할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ㅋㅋ 그리고 지금 상황을 연예인들이 실시간으로 알겠나 나도 오늘 알았구만
8시간 전
익인54
저게 직업이라는건 알지만 기자 글도 틀린 말 하나 없음
8시간 전
익인56
연예인한테 화살 돌리라고? 경찰이 남태령 안막았으면 날을 새워가며 이 사단이 안났을거고 시위하고 다시 돌아갔을텐데 일 키운건 그것들인데 왜 여기 연예인 시상식을 끼워넣음?
8시간 전
익인58
틀린말 하나도 없음 괜한 연예인한테 화살 돌리려는게 아니라 너무나도 상반된 분위기에 씁쓸할뿐
8시간 전
익인59
생업인걸 누가 모르나 괴리감이 드는 것도 어쩔수없는 일인데
8시간 전
익인60
진짜 상황 자체는 아이러니하네 기자 말처럼
8시간 전
익인61
계엄 못멈췄어봐 저런 시상식웃으면서 할수 있겠어?
8시간 전
익인64
연예인을 욕하고 싶진 않음. 그냥 좀 씁쓸했고 마지막 문단이 뼈 때리는거 같다
8시간 전
익인65
기이하긴한데 출근은 해야지 뭐
이렇게 초점이 흘러가면 안되는 거 같은데

8시간 전
익인66
ㄹㅇ 헝거게임
8시간 전
익인68
어젠 진짜 현타오긴 하더라
8시간 전
익인68
연예인한테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상황이 좀 그래서
8시간 전
익인69
도파민 소속감 느끼기용 까기 그만
8시간 전
익인71
근데 뭐 이런 기사 뜨는것도 언론의 자유 아니겠음? 각자 판단하고 생각하는거지 연예인들 보고 씁쓸함 느끼는것도 어쩔수없는 감정임.. 저 사람들 생업인걸 어쩌냐는데 농민들도 생업이 달린 문제고 시민들 다 학생들부터 직장인들 주말에 하루라도 쉬는거 포기하고 달려나온 사람들인데 연예인 생업이 뭔 상관임
기괴함 현타 느끼는것조차 “연예인들 생업인걸 어쩌라고” 이런식으로 입막아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네

8시간 전
익인72
생업인거 어쩌라고 그냥 상황이 이상하고 씁쓸하다니까 딴소리야 자꾸 그냥 상황이 기괴하다고요 이게 이해가 안되나
8시간 전
익인73
엄한곳에 화풀이 하는것 같음
8시간 전
익인73
드라마 보고 예능보고 다하다가 갑자기 어제 일터지니까 시상식 왜하내고 화내는게 이해안됨 그럼 윤 탄핵될때까지 방송 다 올스탑해?
8시간 전
익인75
그들도 일을 하는거겠지만 이렇게 tv에 나와 시상식을 할 수 있는 건 밖에서 시위하는 사람들 덕이지 않을까요
8시간 전
익인76
근데 뭐 일정 어쩌고 생업 어쩌고 이미 진행인데 그거 어쩌라는거임.. 솔직히 같은 시간에 기괴한거 맞말아님? 우리가 그렇게 느끼는데..저 사람들은 그 일상은 지키려고 가는거야.
8시간 전
익인77
아니 누구는 뭐 생업 없나? 연예인만 생업이냐고 그리고 시상식이 무슨 생업이야.... 말같은 쉴드를 쳐라 제발.
다른 사람들은 정말 자신들의 생업을 포기하고 시위하는건데 장난하나? 연예인들이 tv 나와서 저렇게 축제 분위기라도 되는 마냥 시상식할 수 있는 것도 전부 생업을 잠시 내려놓은 국민들의 희생이 있어서인 걸 모르나... 미루지는 못하더라도 이에 관해 언급조차 않는 게 말이 되나? 지금 시국이 진짜 뭔 축제 분위기도 아니고.

8시간 전
익인161
22
4시간 전
익인78
그들끼리 트로피 주고받는 화려한 축제여서 더 씁쓸하게 하는 듯. 동시대 동시간에 벌어진 일이니까 안 느낄래야 안 느낄 수가 없다고 생각함.
8시간 전
익인79
시상식이 생업인가? 시상식하면 뭔가 축제 분위기처럼 느껴져서 더 괴리가 큰 듯..
8시간 전
익인83
기사 잘 썼다 드라마랑 현실의 괴리감이 넘 커요 검찰 경찰 미화 이제 그만했으면
8시간 전
익인84
크으.... 이게 기사고 이런 걸 쓰는 사람이 기자지....
8시간 전
익인85
어쩔 수 없는게 뭐가 있어 지금 길거리에서 추위에 떨면서 시위하는 사람들은 생업이 없고 직업이 없는 사람들임? 왜이렇게 연예인들한테만 끝도없이 관대해지는지 모르겠음 이러니까 연예인들이 더 눈치안보는거임
8시간 전
익인86
커넥션 보고 지성 빼면 다들 상 챙겨주지 않았냐 하는 사람들 이거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ㅋㅋㅋㅋㅋㅋㅋ
8시간 전
익인86
이 기사 보니까 더더욱 한 작품 빼고 노나먹기 잘했다 싶네 여기에 굿파트너도 로펌변호사 지옥판사도 판사 얘기 아닌가 ㅋㅋㅋㅋㅋ 경검 판사 대형로펌변호사 골고루도 정의캐로 써먹었네
8시간 전
익인87
연예인들만 생업이라기엔 어제부터 계속 버티는 사람들도 생업이 있는 사람들인데..
8시간 전
익인88
속보로 한줄씩 현장 보도라도 했으면 덜 아니꼽게 보였을듯 거기도 트랙터든 시간이든 생업 던지고 모인 사람들인데
8시간 전
익인88
ㄹㅇ 헝거게임 실사네 그 시상식도 누구 덕에 하냐
8시간 전
익인80
실재하지 않는 정의를 연기해 받은 연기상이라는 막문단 구절이 진짜 생각이 많아지게 하네..
8시간 전
익인92
솔직히 지금 잔치할 분위기는 아닌거 맞음..
같은 달에 계엄때리고 지금도 탄핵이 가능하네 마네 돌아오네 하고 있는데 넉살 좋다싶음

8시간 전
익인62
다들 헝거게임 1편 보고 오면 진짜 어? 이럴거임 엄청 화려한 옷입은 사람들 나오고 가난한 구역 사람들 나오고 지금 상황보면 기분이상함
8시간 전
익인93
하필 동시간대에 정반대 분위기라 기분이 묘한 건 사실임ㅋㅋㅋㅋ 딴 세상같음
8시간 전
익인94
캐피톨 그 자체
8시간 전
익인95
그 시상식에 있는 스태프들과 아티스트들은 생업이 아님 그럼?ㅋㅋㅋㅋㅋㅋㅋ
8시간 전
익인96
하하호호 잔치하는게 생업임? 시위 나간분들은 생업 없을까? 농민분들은 생업 있어도 일주일동안 이 추위에 트랙터 끌고 올라오셨는데 무슨 쉴드를 쳐도 ㅎ 연예인 욕하려는게 아니라 기사는 한쪽에서는 치열하게 투쟁하고 한쪽에서는 전혀 다른 세상처럼 잔치하는 그 괴리를 지적하는거임
8시간 전
익인98
진짜 차게식음.. 저 상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이젠 진짜모르겠어 재미도없고
8시간 전
익인114
일인거 이해도 하지만 그냥 같은 시민인데 다른 세상 같고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그냥 떨어짐.....
5시간 전
익인97
기사 진짜 잘썼다
8시간 전
익인101
진짜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연예인한테 뭐라하면 시선돌리기밖에 더 되나...?
뭔 말인지는 알겠는데 시선분산되고 굳이임..

7시간 전
익인102
이걸 왜 연예인한테..
솔직히 언론도 이상한건 마찬가지 아닌가

7시간 전
익인104
연예대상 가요제 다 잘 즐겨놓고 굳이 화살을 배우들한테 돌릴 건 아니라 봄...그리고 탄핵정국 언급한 배우들 칭찬 받아 마땅한 건데 기사에 이름까지 써놓고 완벽한 가짜세계라고 하는 건 좀...
7시간 전
익인105
거기 시위 나가는 사람들도 다 생업있는데 뭔 생업 ㅋㅋㅋㅋㅋ
7시간 전
익인106
좋은 글이고 공감함
7시간 전
익인107
양곡법 개정안 문제 많아서 민주당이 미는거 그대로 하기엔 수정이 필요한디요... 좋은 법을 마치 이유없이 거부한 것처럼 써놨네
6시간 전
익인108
다들 출근도 안하고 시위만 하는거 아닐텐데
6시간 전
익인109
언론도 이상해 핀트가 이상하잖아
6시간 전
익인110
시국에 배우가 무슨 죄겠냐만, “”“이 땅 위에 죽어가는 존재를 밟고 실재하지 않는 공권력의 정의를 연기해 주고받는 연기상이라니.”“” 부끄러움도 모르는 아이러니에 한숨만 내뱉을 뿐이다. < 공감^^
6시간 전
익인113
하면안된단 말은 아닌데 너무 기분 이상하고 못보겠긴 하더라.
5시간 전
익인114
그냥 연예인들 저 사람들도 일하는 건데 할 수 있지. 그 마음도 이해 감. 다만 다른 사람들도 다 생업 때려치고 길가로 나온 것도 맞지..... 둘 다 이해하지만 그냥 '연예인'이라는 것에 대해 흥미가 떨어짐.... 그냥 이제 쇼비지니스에 큰 관심이 없음.....
5시간 전
익인115
이래서 뭐 터지면 연예인 스캔들 터트리고 그러는 거구나 싶네
가해자 피해자 상관없이 제 3으로 시선 돌리고 욕하기 가능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사건에 초점이 안가고 다른 게 끼면 의미가 쇠퇴하는데 좋은 기사인지 난 모르겠음

5시간 전
익인117
기사 진짜 잘 썼다 이렇게 어제 새벽과 여태의 상황을 잘 정리해서 써준 기사가 여태 없었는데 ㅠㅠ
5시간 전
익인118
시상식이 무슨 생업이야 드라마 촬영하고 이런게 생업이지 시상식은 상 전달하는 축제일 뿐
5시간 전
익인121
ㄹㅇ
5시간 전
익인146
ㄹㅇ
4시간 전
익인119
개맞말
5시간 전
익인119
연예인들도 생업이라고? ㅋㅋ 저기 나간 사람들도 다 생업 있어요~
5시간 전
익인121
괴리감 드는건 사실
5시간 전
익인124
헐근데 딴말이지만 지성이 무관임 ? 이해가 안된다... 대상감 연기였는데
5시간 전
익인122
괴리감 드는건 맞지만 연예인 욕할건 또 아닌듯
5시간 전
익인125
난 잠깐씩만 봐서 잘 모르는데.. 시국 얘기는 많이 했어? 그거라도 했으면 그러려니 할 수 있을듯
막 대놓고는 아니어도 이건 정치적인게 아니니까
더군다나 습스는 작년에 완전 추모식이었잖아

5시간 전
익인126
난 어느쪽이든 이해가 가....
5시간 전
익인128
생업인데 잘못없지않냐는 애들은 뭔.. 그렇게치면 계엄군도 경찰들도 생업이야
5시간 전
익인129
에휴 지금 연예인들 욕해서 뭐한다고ㅋㅋ
5시간 전
익인119
이게 왜 연예인들 욕하는 거임?
5시간 전
익인129
그럼 이런 일에 연예인 얘기 꺼내서 뭐한다고...? 의견 다르면 그냥 지나가
5시간 전
익인119
연예인 얘기 꺼내는 게 아니라 연예인 산업 돌아가는 걸 비판하고 있는 거잖아? 커뮤에 반대의견 달리는 걸 보기 싫은 거면 혼자 볼 수 있는 곳에 일기를 쓰면 돼
5시간 전
익인129
아닠ㅋㅋㅋ 나 말고도 많은데 왜 나한테 이래ㅋㅋㅋㅋㅋ 그래그래~
4시간 전
익인130
ㅋㅋㅋㅋ와중에도 연예인 두둔하는 거 웃기네 당장 작년만 해도 시상식들 꼬라지가 어땠는데ㅋㅋㅋㅋ특히 그 거룩한 배우들이 시청자한테 추모 강요하는 분위기로 몰고가더니 지금은 대다수가 입꾹닫 하고 있다는 게 팩트 아닌가ㅋㅋㅋㅋ선택적 정의 진심 역겨웤ㅋㅋㅋㅋㅋㅋㅋ
5시간 전
익인128
ㄹㅇ 범죄자는 그렇게 추모해대더니.. 정작 고 변희봉, 김수미 배우님 추모는 했고? 그저 거룩한척임ㅋㅋㅋ
5시간 전
익인130
배우가 더 욕먹는건 작년+올해 시상식에서 본인들이 한 꼬라지가 있어서 그럽니다^^ 진심 혁명 마렵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시간 전
익인152
ㄹㅇ 이거때매 더 환멸나고 거부감 들음ㅋㅋ
4시간 전
익인135
그들도 일상이 있겠지만 어차피 국민이 악으로 지켜낸 민주주의 위에 국민보다 스포트라이트 받고 잘먹고 잘사는 직업이니까.. 굳이 연예인 대변까지 해줄필요가 있나? 그들은 신경도 안쓸듯
4시간 전
익인137
아니 생업 이러는데 시위 나가는사람들도 생업잇음 연예인한테 악플 쓰는건 오바고 괴리감 느껴지긴했음
4시간 전
익인138
222
4시간 전
익인151
333
4시간 전
익인164
44
4시간 전
익인139
미리 잡혀있던 행사였을텐데 참사가 일어나서 추모라도 해야하는 분위기 아니면 할건해야지. 아니면 주최측에서 행사를 취소하던지… 나도 내일 출근하는걸… 선한영향력을 주는 연옌도 많아서 이때싶 같긴함
4시간 전
익인140
아니 걍 됐고 이 모든 일들이 윤석열 때문이잖아 진짜 인티라 욕은 못 하겠고 얘때문에 이게 대체 뭔일이야 아오 빡쳐
4시간 전
익인141
단순히 연예인한테만 하는 얘기가 아니라 연예계 전체에 하는 말같은데...실재하지 않는 정의를 연기해 받는 상이라는 문장이 딱 지금 현실을 간파하는듯
4시간 전
익인142
근데 그럼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 ... 이 긴 상황이 끝날때까지 다들 아무것도 하지말고 시위만 참여하라는 건가? 할건 해야지 국민 전체 우울증 걸릴일 있나... 솔직히 그냥 욕하기 쉬우니까 욕하는걸로 보임
4시간 전
익인119
시국 언급이라도 하라 이거지
4시간 전
익인142
언급하면 언급한대로 또 욕하고 안하면 안하는대로 욕하고 걍 뭘해도 욕하는거 같던데
4시간 전
익인119
언급하면 뭘로 욕하는데? 올려쳐주는 것밖에 못봄
4시간 전
익인147
언급한 연예인 인스타 댓글 봐…팬도 아닌데 정화댓글 달아주러 갔다,,
4시간 전
익인194
남자 연예인들은 걍 입 연다고 욕 먹음
3시간 전
익인145
아근데 기사부터 댓글까지 정말 우울증걸릴것 같음
4시간 전
익인150
공감임 아니 숨막히는 시국에 숨구멍 하나는 남겨놔도 되지 않나ㅠ 왜 굳이 시상식 쪽에서까지 언급을 해야하는 거야 대체 뭐가 문제임... 그렇게 시상식 중계가 괴리감주는 게 문제면 차라리 미리 취소를 시키던가 언급한 배우들 칭찬만 하든가 왜 정의로운 역할 연기했다는 이유로 상받는 자리에서 시국 언급을 안하면 부끄럽고 한숨나온다는 소릴 들어야하지...??
4시간 전
익인143
괴리감 느껴지는 현실을 비판하려는 취지는 알겠지만 딱히 영양가있는 기사는 아닌 것 같음 엄한 데에다 초점 맞추지 말고 이 상황을 몰고온 윤이나 비판하지
4시간 전
익인144
추천탭에 트랙터 현장이랑 시상식이랑 같이 뜨는데 기분이 이상하긴 했어..
4시간 전
익인148
연예인들은 사람들의 즐거움을 주기위한 본래의 일을 했다고 생각함
근데 언론이 일을 안하는건 문제라고 생각함

4시간 전
익인139
실재하지 않는 정의라고 하기엔 그들 작품을 보고 영향을 받는것도 크긴하잖아. 역사를 알리는 좋은 작품도 많고… 같은 논리면 곧 크리스마스인데 크리스마스때 파티하거나 데이트하는 사람들도 다 욕먹어야됨
4시간 전
익인176
222 좋은 영향 끼친 작품으로 상받는 모습 노출하는 것도 결국 건강한 건데 포커스를 왜 이렇게 잡는 건지...
3시간 전
익인153
방송사는 속보로 자막이라도 띄워줄수있는거아냐?
경찰의 불법진압으로 국민이 저체온증에 방치되고 있는데?
언론이시잖아요

4시간 전
익인155
괴리감은 무슨 .. 그건그거고 이건이거지.. 그냥 시위하시는분들 얘기나 잘 내보내면되지 이런거까지 기사써서 뭘 해주길바라냐? 나도 지금 시국 속터지지만 이런기사처럼 생각은안해
4시간 전
익인157
일반인들도 마찬가지지만 연예인들도 각자 자기일을 하는거지 ㅇㅌㅇ처럼 대 참사가 일어난것도 아니고 무슨 시위있을때마다 다 취소하고 조용히 보내야하나?아닌 그럴꺼면 모두 생업접고 다 시위하러 나가야하고 예능이고 드라마고 방송도 안해야 하는거아냐? 어딘가에서 추위에떨고 시위하는데 카페에서 수다도 떨면 안되겠네 검열왜케 심해?
4시간 전
익인158
언제는 시위는 하더라도 일상은 함께 보내야 한다고 하지 않았음..? 장기화될수록 일상이 뺏기고 이거에만 집중하다 보면 금방 지칠 수 있다고 일상도 지키고 챙길 권리가 있는 거라며 그래서 제발 각자 검열하지 말자 말 나오고 국회의장까지 송년회도 재개해라 자영업자들 힘들어한다 그랬는데 왜 갑자기 연예인한테 화살이 가는 거임 연예인이나 스탭은 그게 업이고 그걸 보는 시청자들은 일상인데요
3시간 전
익인168
내말이
4시간 전
익인170
그니까...언제는 장기전이라면 지치지 말자며...그래 연예인은 그게 생업이 아니란 거 그렇다치자 적어도 거기 스탭은 그게 업 아닌가...그리고 그걸 보는 시청자도 그게 일상 중 하나인데...연말되면 시상식을 보는 게 일상인데...
4시간 전
익인180
ㄹㅇ다받음 왜 화살이 자꾸 엉뚱한곳으로 가시는지 분노를 어디에 표출하려고 하는거임 기괴한 건 오히려 .....
3시간 전
익인187
ㄹㅇ
3시간 전
익인262
ㄹㅇ
1시간 전
 
익인159
연예인을 욕하는건 아닌데 방송국이 저러니까 연예계 자체가 너무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거같긴함 그리고 시상식이 왜 생업이야..? 드라마, 영화, 예능 찍지 말라한건 아니잖아 적어도 언급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
4시간 전
익인159
방송국, 언론에서 한번이라도 경찰무력진압, 시민들저체온증 온거 다뤘으면 이정도로 괴리감 느껴지진 않을 듯
4시간 전
익인162
마지막 문단이 진짜네 ㅋㅋㅋ 매체에서 검경 미화 그만하길
4시간 전
익인163
근데 시상식이 진짜 왜 생업이지??
4시간 전
익인165
연예인들한테 딱히 뭐라할 마음은 없는데
솔직히 그사세 같아서 좀 정떨어지긴함

4시간 전
익인166
누군가는 빼앗긴 일상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데 어떤 일부가 따뜻한 일상을 영위하는 모습을 티브이 브라운관을 통해서 전파하는 이 현실 자체가 기괴하고 괴리감 느껴지는 일이라 생각함.. 그래서 다들 생각이 많아진 듯 (연예인 탓 X)
4시간 전
익인168
시상식보고 뭐라할 시간에 윤이나 언론 비판이나 더하길ㅋㅋ
4시간 전
익인171
네ㅇㅇ즐거워요 지쳐있는데 집에서 보고 좋은데요? 나도 탄핵 가결때 시위 다녀왔었는데 대체왜 이런거에 열내는지 모를ㅋㅋ 괜히 우리끼리 또 갈라지기나 하고
4시간 전
익인172
이미 몇달전부터 예정되어 있던 시상식을 이제 와서 취소하라고? 어제 남태령역에서 그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았겠어 타이밍이 그랬던거지 연예인한테 화풀이 할 에너지로 굥과 국짐이나 패
4시간 전
익인173
기름칠을 해야 차가 굴러간다고 생각하죠뭐 지치지않게
4시간 전
익인174
저 현장에는 연예인들의 생업만 있는게 아니야 12.3 계엄사건과 남태령 농민탄압사건이 생길줄 모르고 그 이전부터 저 시상식을 준비한 작가,감독들, 스튜디오를 세팅한 사람들, 촬영감독, 오디오감독 등등 여러 스탭들이 있고 거기에 지원한 수많은 기업들이 있겠지 일상을 살아가라면서 근데 왜 방송국 스탭들의 일상은 다 취소하길 바라는거야? 물론 자막이나 다른방법으로 알리려고 노력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는거 그럴수 있고 괴리감도 느낄수 있지 근데 저 행사 자체를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
4시간 전
익인175
괴리감 들긴 함
4시간 전
익인175
김영옥 선생님 같은 언급이 어제 시위 나간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였기를 바람
3시간 전
익인176
단 한 번도 연예인 극한직업이란 생각해본 적 없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까지 들려고 한다... 가뜩이나 표현의 검열이 심한 사회인데 표현의 강요까지 죽어라하네 이런 요상한 강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조하면 비연예인들한테까지 퍼지는 게 문제라고
3시간 전
익인177
저 시상식에 연예인들 생업만 있어? 스텝들 작가들 외주에 광고주들에 시상식은 돈 버는 수단임
시위 나간 사람들 생업 있다고 하는데 시위 나간 사람들 자기들 생업 다 내팽겨치고 나간거 아니잖아? 시위하겠다고 큰 계약건 내팽겨치고 안나가잖아요 똑같은거임 본인들 생업 굴려가는거임

3시간 전
익인178
시국이 시국이고 시위다니고 있는데 꼭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내란세력 내란편드는 언론 내란당 용돼지만 패자
3시간 전
익인179
나도 덕질하긴 하는데 걍 전반적으로 우리 나라가 연예인한테 유독 관심이 많긴 해 걍 그사세라 덕질 비중도 줄이고 현생 살려고 그리고 계엄 터졌으면 시상식 커녕 일상 생활 잘 하지도 못했을텐데 훨씬 중요한 문제에는 입닫고 작년 이선균 추모한다고 초상집 분위기 시상식이었던거랑 좀 대조되긴 함 대중들로 먹고 살면 적어도 눈치는 봐야지
3시간 전
익인185
2
3시간 전
익인16
3 와 이선균도 있었지 연예인 비판까진 생각안들고 상황만 씁쓸하다 느꼈는데 잊고있던 그거 떠올리니까 비판의식이 싹생기네
그냥 뭐없던 배우여도 개인적으로 추모하든가 시상식 방송에서 영상에 언급에 분위기 몰아가고 심지어 성매매랑 불륜에 카르텔과 엮인 소비자 병크소유 한 사람인데 눈치없이 친분없는데도 sns, 수상소감 등 언급에 필요이상의 올려치기도 있고 막상 더 선배배우 어르신인 변희봉님 별세나 올해 더 중요한 시국이나 김수미 송재림 배우 같은 분들은 딱히 그렇지도 않았고 언급조차 거의 없다싶었으니 정우성관련도 그렇고 진짜 작품에선 잘만하던 정의를 좋은 이미지만 챙기고 실상은 딱히 말뿐인 허울뿐인 것 마냥 몇 연옌들은 이중성 얘기 나올 수 밖에 없다 작년에도 안그러고 올해 시위, 시국 응원하고 언급하고 직접 나가고 기부한 연예인들도 있어서 더 비교됨(반대로 작년에 그렇게 언급하고 올려쳐놓고 올해는 입꾹닫에 허허실실인 몇몇은 진짜 작년에도 실망했는데 올해까지 겹쳐서 보니까 확실히 가치관 가볍고 걍 허울뿐인걸로 땅땅돼버림)

16분 전
익인204
44 언급이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그런것도 없이 화려한 모습으로 웃으면서 시상식 참여하는거 보면 ㄹㅇ 그사세 같아서 괴리감 느껴지긴하더라 나도 걍 덕질 비중 줄이고 현생 살려고 현생이 더 중요함
3시간 전
익인254
5 욕은 뭐.. 내 입만 아프지 굳이? 근데 이래저래 괴리감 드는건 사실인데 우짬 ㅋㅋㅋ
1시간 전
익인256
6
1시간 전
 
익인181
그냥 시상식을 미루는게 제일 나앗을듯…
3시간 전
익인182
시상식이 언제부터 생업인지ㅋㅋㅋㅋㅋ..
3시간 전
익인183
괜히 엉뚱한 머리채 잡지말고 팰것만 팼으면 좋겠음
3시간 전
익인184
이 상황을 만든 당사자들을 패야지 지금 누굴 패냐
걍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럼 시위해? 송년회 크리스마스 행사 다 하지마? 아니잖아...

3시간 전
익인185
이 땅 위에 죽어가는 존재를 밟고 실재하지 않는 정의를 연기해 받는 연기상이라니, 부끄러움도 모르는 아이러니에 한숨만 내뱉을 뿐이다.

이 말이 핵심 아니야? 사실 괴리감 느껴지긴 해 헝거게임 보는 기분이야 누구는 나라 살리겠다고 트랙터 타고 왔는데 경찰한테 진압 당하고 누구는 반짝이게 차려입고 하하호호 하고 있고.
방송국에서 제대로 다루고 언급이라도 했으면 이런 기분까진 안 느꼈을 듯 싶어
뭔가 기분이 묘해져서 시상식 안봐 그사세야 그냥

3시간 전
익인186
저들은 할 일 하는거지만 솔직히 국민들이 힘들게 싸워서 이룬것에 무임승차 하는건 맞지 모든 상황이 끝난후 짜치게 방송에서 그때 우리 국민들이 참 힘들었잖아요~ 이ㅈ ㅣ랄 하면서 농담인듯 푸념인듯 하겠지 난 유명인들 이런 이중성이 참 우스워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말 한마디 해주면 어디 덧나나
3시간 전
익인188
습스 작년에 이선균 추모했던거랑 대비하면 욕먹는거 감수해야지 심지어 자막속보 한줄 안띄우고 방송국이라 할수 있는건가 싶네
3시간 전
익인189
시국 언급한게 하나도 없어서 더 그런가?
너무 하하호호 축제라 괴리감이 있긴해서 안봄

3시간 전
익인190
시상식이 왜 생업임 드라마 영화 촬영이면 몰라ㅋㅋ 작년엔 추모 강요하고 분위기 축축 처지게할땐 언제고 지금은 대다수가 입 쏙 닫고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하고 있으니 괴리감 느껴지고 비판할수도 있지 연예인 한정으로 쉴드쳐주고 관대해지는 사람 많아지는듯 참 신기하다~
3시간 전
익인191
괴리감 들긴 해 청룡때부터...
3시간 전
익인192
어제 기분이 이상하긴 했음 한쪽은 상받고 무대하고 축제분위기인데 한쪽은 이 추운 날씨에 시위하고 온몸으로 나라 지키고… 같은 나라 동시간대에 일어난게 맞나 싶기도 했음
3시간 전
익인193
기사 뭔말인지도 알겠고 공감이 안되는 내용도 아닌데 난 갠적인 생각으로 평소처럼 저런 시상식같은걸 하는게 좋았음 시위같은거 나가고 암울한 내용에 기사 보면서 지칠때 저런 시상식이나 연말무대같은거 보면서 조금이나마 웃고 힘이 났음 그리고 상타는 드라마나 음악이 나왔을 당시를 생각하며 다시 저때처럼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소망하며 한 번더 민주주의에 대한 불꽃이 타올랐음 그래서 나는 저런 시상식이나 연말무대를 하지말자는 것 보다는 시상식 중간에 싸우는 사람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지거나 (직접적인게 아니고 간접적이라도) 수상소감 등에 그들을 위한 말을 하는 방식 등으로 이 상황에 맞게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3시간 전
익인250
와 이 댓글 공감이다
1시간 전
익인195
공감가는 기사다 나도 기분 이상했어
3시간 전
익인194
연예인 좀 냅뒀으면
3시간 전
익인197
본인들에 대한 찬양이 과한 나라에 살면 거기에 따른 책임과 영향력도 생각해야지 다른 직업도 아니고 대중을 상대로 하는 직업이면 안그래도 신경써야 되는데 연예인공화국에서 국민들한테 받는거에 반에 반도 안 함
3시간 전
익인198
이시국에 시상식 할 수 있다고 봄 어떻게 보면 그게 그들의 일상이니까 근데 전에는 이선균 추모한다고 난리쳐놓고 올해는 김수미 배우, 송재림 배우 추모도 제대로 안 하고 시국이 시국인데 한 마디도 안 하는 거 보면 괴리감 들고 좀 비판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결국 미디어에 나오는 사람들 다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있기에 그정도 위치에 갈 수 있는 거잖아 시민들은 밖에서 추운 날씨에 핫팩 나눠주면서 시위하는데 자기 위치 생각해서 시국 관련으로 한 마디쯤 해줄 수도 있는게 아닌가 싶음
3시간 전
익인199
눈꼴신거지 저번 이선균 추모를 그렇게 요란하게 했으면 윤정권이 권력남용이라 눈에 튀었으니 이 시국 발언 해줄만 한데 그것도 없고 김수미 배우님 돌아가셔도 언급 없고 오히려 혼외자 만든 정우성이나 박수쳐주고 있으니…
3시간 전
익인200
시상식 할 수 있지 근데 누구는 남태령 그 춥고 어두운 현장에서 밤샘 투쟁하고 있는데 누군 밝고 따뜻한곳에서 하하호호 하고 있는거 보니까 상황에 괴리감이 느껴지더라
3시간 전
익인201
케백수 수신료 아까워 미치겐네 ㅋㅋㅋㅋㅋ 티비를 처분 할수도 없곸ㅋ큐ㅠㅠㅜ
3시간 전
익인203
뭐만 하면 연예인이나 유명인 죽어라 패는 거 진짜 지겹다 이제는
3시간 전
익인203
상황과 이유는 항상 바뀜 근데 대상은 절대 안 바껴 그냥 제발 자기나 잘 하세요.. 남 신경 그만 쓰고 남들 그만 비난하고
3시간 전
익인207
근데 사실 포토월 취소한데도 있고 (안한데도 물론 있지만) 그냥 별 상관없어보이는데.. 우리도 회사 출근했다가 시위 가는거처럼 연예인도 시상식이 일인데 똑같지 뭐
2시간 전
익인208
헝거게임 같음
2시간 전
익인209
검열 심하네 왜 저래
2시간 전
익인209
괴리가 느껴지면 거기서 멈출 일이지 비판까지 할 일인가 전 산업 올스톱하고 탄핵 때까지 시위만 할까? 대관에 저 사람들 출연료에 뭐에 저것도 다 돈 걸린 일일 텐데 하나하나 검열하면 끝도 없음 본인들도 탄핵 정국이라고 직장 안 나가지 않잖음 그냥 좀 남은 남이고 나는 나고 내 견해가 이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 통제하려고 들지 좀 말아라 마음에 안 들면 거기서 끝내라고 뭘 비판하는 글까지 씀? 컨트롤 프릭의 국가임 진짜
2시간 전
익인210
아니 근데 일상 살아라는거랑 자기들끼리 축제인 시상식이 방송으로 나오는건 또 다르지ㅋㅋㅋㅋㅋㅋㅋㅋ 시상식도 연예인 본업이라면서 검열이라는건 좀 웃기네 시상식 안한다고 뭐 작품이나 예능 촬영 하지말고 본업 하지 말라라는것도 아니고 이시국에 시상식도 그들의 일상< 이건 진짜 웃기긴하다ㅋㅋㅋㅋ 나도 덕질하는 팬이지만 웃김
매년 하는 시상식 안한다고 뭐 그들의 일상이 무너지냐 시상식 하지말고 다 뛰쳐나와서 집회 참여하라는것도 아니고 지금 상황에 말나오는거 어쩔수 없는거 아니냐ㅋㅋ 말이 안나오는게 더 이상하겠다..
쉴드도 진짜 가지가지로 쳐주고 있음ㅋㅋ;

2시간 전
익인211
우리나라만 이런다기엔 외국도 팔레스타인 시위랑 겹쳐서 멧갈라 엄청 욕먹고 연예인 소비 지양 여론 커지기도 했었음 사람들 사랑으로 돈벌면서 현 시국에 아예 없는 일인 것처럼 하하호호 하고있으니 괴리감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고 당연히 그에 관해 말할수도 있는거임
2시간 전
익인212
시상식 < 안해도 그들 사는데 별 문제 없음
ㅇㅇ

2시간 전
익인213
살기 좋은 나라 만들려고 시위 참여 차 저 끝 경남 전남서부터 올라온 6070 농민 어르신들이 28시간 동안 차벽 안에 갇혀 있다가 풀려났는데
어느 방송사에서도 화면 하단에 긴급 소식 자막 한 줄 띄우지 않아서 이상하다 진짜 다른 나라 사는 거 같다고 생각하긴 했었음

배우들 작년인가 올해 극장 방문객 줄고 영화계 사정 나빠지니까 힘들다 많이 찾아와달라는 식으로 말했잖아?
그건 되고 사람들이 님들 이 시국에 아무 말도 안 하는 거 보기 좀 그렇다는 말은 못 하게 하는 거 이상함ㅋㅋㅋㅋㅋ
이 기사는 어느 한 명 타겟 잡은 것도 아니고 그냥 불특정다수한테 호소하는 느낌이라서 더더욱..

2시간 전
익인213
연예인들 팰 시간에 진짜 패야 할 사람을 패자는데 여기에 분노하는 사람들은 어제오늘 남태령 일부터 해서 정치 돌아가는 거나 시위 현장들 다 관심 갖고 보고 있을 듯
2시간 전
익인214
뭐만 하면 연예인 패는게 웃김
시국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악플달고
자기팬들 위해서 선결제 기부했다고 악플달고
아무말도 안했다고 악플달고
자기 원래 계약된 행사 갔다고 계약된 게시물 올렸다고 악플달고
잘못된 행동을 한 사람 탄핵하기 위해서 시위하는거 아니였어? 나는 이런 마음으로 시위하는데..
언급했다 안했다 이런걸로 잘못 없는 사람들 욕하기 위해 하는거야?
뭐하는지 모르겠어

2시간 전
익인214
그리고 저기에 일하는 방송사 직원들 외부업체 직원들 계약된 드레스 복장 대여 업체들 다 없다고 생각하는건가 이들은 생업이 아니야?
연예인만으로는 저 시상식 진행 1초도 안됌

2시간 전
익인215
이게 당장 오늘만 그랬으면 말 안 함 배우들이 목소리 안냈냐? 그것도 아님 ㅇㅅㄱ ㅈㅇㅅ 때는 뭐 큰 일을 한 사람들 대하는 마냥 개 큰 박수 치고 그러는데 당장 ㅂㅎㅂ ㄱㅅㅁ 같은 대배우 별세 때는 추모도 안 함 이러면서 1차적으로 사람들 빡쳤는데 이번에도 저러니 문제인 거 같음 평소에도 목소리 아예 안 내는 경우면 몰라도 ㅇㅅㄱ ㅈㅇㅅ 때는 목소리 냈으면서 이번엔 저러는 게 진짜 노이해임 추모나 탄핵 언급 하는 게 필수는 아니지만 목소리를 내야할 때 안 내고 안 내야 할 때 내니까 문제라고 생각함
2시간 전
익인216
누구 저격도 아니고 이정도 기사도 못내면 오바 아님? 우리 다 한 나라 사는 거잖아 연예인 욕 아니고 기사도 심각한 상황과 대비되게 언급이나 상황 알리는 게 없던 걸 비판하는 건데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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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익인215
222 나도 이거임
2시간 전
익인218
엥? 시상식이 왜 생업이 아니야
2시간 전
익인218
돈많은 연옌이야 그거 하나 참석 안해도 지장 없겠지만 시상식을 위한 광고대행사들 의상업체 헤메코스탶 장비대여 그런거 하는 사람들은 다 그런 출장이나 대여비 하나하나가 수입일거아녀
2시간 전
익인218
난 시상식 하는거 자체는 그럴수있다고 봄 그리고 일상 올스탑되지않고 지치지않게 하는거도 중요하다 생각하고
난 그거보다 ㅇㅅㄱ 죽었을땐 그렇게 스포트라이트하고 온갖 추모 언급 되게되게 많이 했으면서 이번 시국에 대해선 두루뭉실하게 발언하거나 아예 없는거인척 하는게 더 의문임
심지어 예술쪽은 다 진보아녀? 2찍도 잘 없을텐데 별걸 다 감싸고 옹호발언하더니 이런건 유구무언되는거만 신기함
시상식 기왕 공영으로 전국구 방송타고 하는데 그때 대중들에게 힘보태줄 응원 많이 했으면 시상식이 더 가치있게 느껴졌을듯

2시간 전
익인214
222티비 화면 뒤에 다 따지면 수백명의 사람들이 있고 그들 다 생업인데 뭔 생업이 아니라는건지
2시간 전
익인219
시상식 하는거..보면서 약간 현타가 온거 맞기는 한데 지금 기자가 저렇게 당당하게 말할때는 본인은 이번 일로 기사한줄 국민입장에서 펜대를 움직였나 한번쯤 생각해 보기를.
2시간 전
익인220
저정도 문제제기는 할 수 있다 생각함 실제로 그렇게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으니
2시간 전
익인221
맨날 연예인패네 ㅋㅋㅋㅋㅋ 진짜 검열도 적당히하지
2시간 전
익인221
그렇게 거슬리면 티비끄고 신경이나 끄세요들
2시간 전
익인222
뭐만하면 연예인들한테 화살 돌리는 건 진짜ㅋㅋㅋㅋ에휴 한국아..
2시간 전
익인223
뭔가 괴리감 느껴지는 기분이라 무슨 의도로 쓰고 싶었는지는 알겠음...
2시간 전
익인224
하다하다 연말시상식도 취소하라네ㅋㅋㅋ왜 이렇게 연예인들을 보고 배아파하는 사람이 많을까 한국만 이렇게 심한가 의문이 들 정도네
2시간 전
익인225
누구 돌아가신 것도 아니고 오바좀 하지말자
2시간 전
익인227
이런 댓은 진짜 뭘까
2시간 전
익인226
시상식 하지 말라는 게 아니고 언론사에서 속보 한줄 안 띄우는 게 ㄹㅇ 저기만 다른 세상 사나 싶고 괴리감 들긴함
2시간 전
익인228
솔직히 ㅈㅇㅅ, ㅇㅅㄱ 가지고 시청자들 훈계짓거리같은 짓만 안했어도 이런 기사까지 안났을텐데
2시간 전
익인229
괴리감이 느껴지는 건 사실인 걸 어떡함 오바가 아니라 안일이 맞는 거임
2시간 전
익인230
이런말 나오는거 자체가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너무 커서 그런거라고 생각함 진짜 시상식이 그들만의 축제였다면 지금 그들끼리 축제를 하든 말든 신경도 안쓰였을걸? 시상식도 시청자를 위한 컨텐츠인데 사람들이 보다 보니 갑자기 불편해진것 뿐
2시간 전
익인232
비판받을 수도 있는지점이지 뭐 나도 연예인 덕질하지만 연예인 개개인을 향한 도넘은 악플 제외하고 연예인 집단에 대해 말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고생각함
2시간 전
익인235
이선균 강압수사 땜에 ㅈㅅ했다고 안타까워 하면서 다 검은 옷 입고 추모한 거 아니었음?
근데 계엄령 시국땐 정말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축제분위기라 벙찌긴 함
그렇다고 뉴스만 내보낼수도 없으니 다 캔슬은 무리같고 그냥 괴리감 느껴지는거뿐이야

1시간 전
익인236
난 헝거게임같다는 말을 보고 잊을 수 없음..
1시간 전
익인237
멧갈라도 욕 개오지게 먹었는데 뭔 한국만 그렇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상식 비판 받는게 왜 본인들이 억울한냥 난리들이지ㅋㅋ 언론으론 한줄 안나오는데 공중파로는 시상식이 떡하니 송출되고 있으니 이 상황에 비판 뭐 어쩔수있나 이게 주최측이 의도한것도 아니고 타이밍상 어쩔수없다 해도..
1시간 전
익인238
이걸 단순 연예인 공격 생업 공격으로 보면 안되지 이 현상 자체가 우리 사회에게 무슨 의미냐 묻는 거야 몸 갈아가며 버티는 투쟁이 없었으면 시상식은 커녕 연예 방송 행사 하나라도 할 수 있었을까? 송출 되는 것만으로도 그들이 무너트리려 한 평화에 대한 증명이라는 의견과 괴리감에 피로를 느끼고 꼴 보기 싫어하는 의견은 공존할 수 있음 꼭 하나를 위해 하나를 없애고 무의미하다고 비난할 필요 없음 이게 다 의견 나누는 과정이고 우리는 사회와 윤리를 무엇이라 생각하느냐에 대한 고려임

난 갠적으로 특정 개인 보다는 시상식을 주최하는 그 방송국들의 전적으로 인한 불쾌감, 속보로 대충 소식 전하는 간단한 자막식 보도 존재 안 함, 그리고 당장 최근 1년 동안 ㅇㅅㄱ, ㅈㅇㅅ 관련 발언 하고 무슨 소신발언처럼 박수치고 검은 옷 입는 식의 시상식이 나온 상태에서 나라가 뒤흔들리는 지금 옷은 커녕 말 한 마디조차 못 하겠다고 한 마디 언급 못하는 이 꼴이 우스움 애초에 지금 탄핵 관련 발언했다고 공격하는 그룹이랑 시상식 지적하는 그룹이랑 동일하지도 않은데 왜 동일시 하지? 그 수조차도 극명히 차이나는데? 여러모로 많은 게 변화해야 함

1시간 전
익인239
시상식도 생업이 맞긴 하지... 갑자기 취소되면 타격받는 건 방송국이나 연예인보다 스탭들인데 프리랜서나 외주가 대부분이고 시상식도 그들에게는 하나의 프로그램이나 다름없음
1시간 전
익인240
과하다 과해... 뭐만 하면 탓할 대상 만드는거 안 지겹나
1시간 전
익인242
?
1시간 전
익인242
요즘 티비틀면 부정적인 뉴스만 계속 나오는데 이런 거라도 방송해야 잠시 잊고 되돌아보고 즐기고 하는 거지.. 참 각박하다
1시간 전
익인243
어제 시위 갔다가 집에 와서 쉬면서 시상식 봤는데 기분이 좀 이상하긴 하더라 탓하거나 욕하고 싶은 마음은 없음 그냥 좀... 마음이 이상하긴 했어
1시간 전
익인244
웃고 떠들 때가 아니긴함
1시간 전
익인246
괴리감 느껴지긴 함
1시간 전
익인247
그럼 뭐 나도 식음을 전폐 해야함? 시위도 가고 모금도 하고 시상식도 다 즐기고 내 현생도 챙겼음 검열해서 싸움붙이지 마시길 휴식이 있고 힘내서 또 싸우는 거라고 계속 말함
1시간 전
익인248
이런식으로 검열하는 거 진짜 무서운 생각이다 홍위병이야 뭐야
1시간 전
익인251
시상식은 연옌한테 큰 타격없음 그렇지만 거기엔 광고가 줄줄 달려있어서 방송직들한테는 타격이 클 거임...암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 받으면서 아무런 언급도 안하고 지나가는 연옌들 보면 참 광대같음 괜히 딴따라니 광대니 하는게 아니었음
1시간 전
익인252
그럼 당장 25일 가요대전이랑 가요대제전도 싹 취소해야됨.. 시위에서 무슨 일 일어날 줄 알고? 어제 그럴 줄 알았겠나.. 초점이 왜 자꾸
1시간 전
익인253
괴리<< 가 딱 맞음

월 200버는 국민들은 10시간 넘게 영하 추위에 떨면서 시위하는데
프로그램 하나하면 몇천만원 벌고 한강뷰 아파트 사는 연예인들은 티비에서 상받고 있음..

왜 시민들만 나라를 지키지??
그들에게 시상식도 일이라고 쳐도..
시민들도 일하면서 나라 지키는데요..

연예인들도 같은 나라에 살면서 아예 ‘모른 척’하는 게 좀..

1시간 전
익인255
남태령 일은 언론에서 무게 있게 다룰 일이었는데 티비 틀면 아무 일 없는 양 구니까 괴리가 느껴지긴 했지… 국민들이 영하의 날씨에 목숨 걸고 투쟁하고 있다면 언론이 그걸 비추는 역할을 해야하는건데
1시간 전
익인255
개인들이 연말모임을 갖는거랑 국내 대형방송사들이 시상식을 송출하면서 국가 탄압을 모르는척 하는거랑 비교하는건 진짜 뭐냐…
1시간 전
익인261
22
1시간 전
익인257
괴리감 느껴지는 건 맞지 최근 시상식들 행보 자체도 이상하긴 한데 그건 주최측 문제도 크고.. 댓들 말하는 것처럼 지친 상황에 저런 거 보면서 환기시키는 사람도 있으니까 아예 하지 말라고 하고 싶진 않음 나만해도 오랜만에 좋아하는 가수들 무대 보면서 기운 났어.. 시상식, 연예인 이런 눈에 제일 잘 보이는 사람들 욕하기보다 언론이나 정치인들 이런 쪽을 더 비판하고 싶음 목소리 내주는 연예인들 더 크게 칭찬하고 관심가지고 싶고
1시간 전
익인258
기사 정도는 개인의 생각이라고 생각함 그렇지만 어저께 너무 안 좋은 일들과 같이 발생해서 이러한 여론이 생긴 건데 그 대비는 원래 시상식 열리는 날, 그 시간대까지 누군가가 계속 경찰 동원해 붙잡고 있었기 때문에 일어났던 거였지, 기만적 차원은 아님 진짜 기만한 건 그 누군가들이고... 그럼에도 취소시켰어야 한다, 최소한 확실히 표현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지 않냐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음 이런 감정이 드는 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나도 자제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단지 이번 탄핵 가결 시위에서도 탄핵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명한 연예인에게 가결을 원한다는 사람들조차 의견 강하게 내세웠다고 sns 테러했고 많은 연예인들이, 심지어 20년 가까이 되는 일들로 현재까지 사이버불링을 당하는 걸 여러 번 보다보니 최소한 나는 그냥 안타깝다는 생각+앞으로는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함 그리고 진짜 이재한 형사가 연예인이라면 이랬을 것 같다고 생각한 행동을 그대로 실천한 조진웅 배우한테 고맙다는 생각 들고
59분 전
익인258
누군가에겐 차라리 모든 것을 잊을 수 있는 밝은 TV나 핸드폰 속 세상이 현 상황에서 그나마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도 사실이고.
1시간 전
익인260
나도 괴리감 들긴 했음 물론 시상식은 미리 잡힌거고 남태령 농민 탄압은 갑작스러운 거였으니 미리 취소하기 힘들었겠지만 저체온증으로 실려간다는 글이랑 누구 상받았다는 글이 같이 올라오니까 괴리감 느껴지기는 함
1시간 전
익인263
저 시상식도 사전에 정해진 스케줄 중 하나인데 이렇때 보면 패기좋은게 연예인인가 싶긴 함 정말 저렇게 생각하면 기사를 저런 방향으로 안쓰고 다른 방식으로 시위에 주목 시킬 수도 있을 꺼 같은데
1시간 전
익인264
나도 솔직히 좀 괴리감 들긴 했음 추위에 덜덜 떨면서 늦은시간까지 시위하며 버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거에 상반되는 시상식이라니..
1시간 전
익인266
밖은 차가운 땅바닥에서 시위하는데 그거 잘 모르고 일반인들은 티비틀면 연예인들 1년마무리하면서 축하하고있고 새해복 많이받고 행복해지라는게..그냥 뭐랄까 욕할 마음은 없는데 걍 이상함 기분이 ㅋㅋㅋㅋㅋㅋ
48분 전
익인267
당연히 이상함 이상황이 그들의 본업이고 뭐고 누군가는 그저 길을 지나가기 위해 새벽내내 한파 추위에 길바닥에서 버티고 있는데 누군가는 히터 빵빵한 실내에서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하고 있다는 게 사람마다 등급이라는 것이 있는 것만 같음 그리고 더 어이없는건 저 드라마의 대다수는 약자를 위한 정의 실현임,,, 누군가에게는 현실이 누군가에게는 그저 흉내고 참 그렇다
43분 전
익인268
뭐 저게 일이니까 어쩔 수 없는건 알겠는데 한쪽에서는 생업걸고 길바닥에서 싸우고 있는데 한쪽은 차려입고 하하호호 하는걸 동시에 보고 있으니까 괴리감 느껴지는 것도 어쩔 수 없는듯
42분 전
익인271
방향이 왜 그쪽으로 향하는지 난 모르겠는데
13분 전
익인271
이상할수 있고 괴리감 뭐 느껴지는것도 맞는데 저 기자글엔 솔직히 탓을 왜 저쪽에만 하지 싶음
12분 전
익인272
제목이 너무 극단적이고 자극적이네
11분 전
익인273
솔직히 같은나라 사는거 맞나 싶긴 함
9분 전
익인274
뭔상관이고
3분 전
익인274
수상소감에 언급한 배우들도 많았고 일이 잘못돼서 추모해야되는 분위기도 아닌데 굳이 취소해야하나 싶은데 예능프로 이런거 다 내릴것도아니잖어
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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