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85l
12·3 비상계엄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검찰이 구속된 가운데 그의 육군사관학교 38기 동기생들이 김 전 장관에게 응원 편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에 대한 세간의 비판이 거세지만 동기회에서는 “38기는 비난하지 않는다. 김용현이 잘못했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굳건한 지지를 보내는 분위기다.

육사 38기 관계자는 24일 서울신문에 “김용현이 안타깝게 구속됐으니 동기들에게 격려 편지를 보내자고 했다. 많은 동기생이 거기에 동조해 편지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얼마나 위로가 될지 모르지만 지난번처럼 자살을 시도한다든지 잘못된 생각을 하지 않도록 격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전 장관은 계엄 이전 동기들을 만날 때면 부정선거와 입법독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고 “마땅히 방법이 없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고 한다. 육사 38기가 모인 단체채팅방 등에서는 김 전 장관의 행보를 두고 “목숨 걸고 나라를 구하기 위한 결단을 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00명이 넘는 육사 38기 동기생 중 김 전 장관이 잘못했다고 공개적으로 지적하는 이는 1명밖에 없었다고 한다.

김 전 장관과 각별한 친분을 밝힌 또 다른 관계자도 “김용현은 국가관이 명확하고 군인관이 투철한 사람이다. 흠잡을 사람은 아니다”라고 감쌌다. 그는 “대통령을 모시는 입장에서, 군인으로서, 육사인으로서 충성을 다했다”면서 “후배 장군들이 명령에 따라 했고 책임지겠다고 끝내야지 국회 나와서 미주알고주알 말하는 것은 잘못됐고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육사 다른 선후배 기수들에서도 김 전 장관에 대한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38기 내부에서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대단한 결단을 했다”고 평가하는 상황이다.

육사 38기는 윤석열 정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 여럿 포진해있다.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국방혁신위원회 민간위원(정연봉),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최병로), 주동티모르 대사(신만택), 국방전직교육원장(조성직), 군인공제회 이사장(정재관), 주요코하마 총영사(김옥채), 국정원장 특별보좌관(김승연) 등을 지냈다.


 
   
익인1
?
2일 전
익인1
나라꼴 기기괴괴다
2일 전
익인2
공범이네
2일 전
익인3
미쳐돌아가네
2일 전
익인4
내란동조로 다 잡아
2일 전
익인5
진짜 공범들도 3대를 멸해야 함
2일 전
익인6
육사는 왜 저럴까…
2일 전
익인7
미쳤네 내란 동조로 같이 감빵으로 ㄱㄱ
2일 전
익인8
오 여기도 털어야겟네
2일 전
익인9
38기? 예…
2일 전
익인10
내가 가질수 없다면 다 부셔버리겠다는게 나라를 위한건가
2일 전
익인11
미친건가
2일 전
익인12
다들 미쳤구나
2일 전
익인13
내란공범들이네
2일 전
익인14
공범들이네 편지 조사해야 할듯
2일 전
익인15
그냥 다 사형시켜 싹을 잘라
2일 전
익인16
이건 증거가 기사로 나와서 피뎊 불필요할듯
2일 전
익인17
잘가!
2일 전
익인18
내란동조다 다 잡아넣어
2일 전
익인19
똑같은놈들이군... 후배들은 그렇게욕하던데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마플생각보다 해외팬덤 타격이 더 커보이는 하이브 아이돌들 조회수 근황212 11:4715927 5
드영배/정보/소식국세청, 배우 이준호 '고강도' 세무조사...탈세 혐의 검증142 10:3626698 1
데이식스너네 고척에서 다시 한대도 좋아??? 90 12:254784 0
라이즈독방몬드들 얼마나 있니 78 10:532413 18
제로베이스원(8)/정보/소식 작꿍즈 🖤🤍 57 14:011544
 
마플 내 씨피 무슨 댓글 봤는데 열등감 대박이라 개웃기다ㅋㅋㅋㅋ 12.25 03:42 126 0
나 고딩인데 티켓사기 당했거든 근데 이걸 부모님한테 알려야할까…??ㅠㅠ 5 12.25 03:42 563 0
더키월드 아는사람? 12.25 03:41 200 0
엔믹스 체인지 렛츠꼬우1 12.25 03:39 55 0
마플 근데 우파 보수 이런 쪽이 잘한건 도대체 뭐가 있어?5 12.25 03:39 91 0
가요대전 재방 하나....2 12.25 03:36 349 0
솔직히 소녀들 시위가는셈치고 개재밌게 노는것같음2 12.25 03:36 108 0
뭐지 다들 주사맞을때 주사바늘 안봄?44 12.25 03:35 892 0
마플 노무현 대통령 소신발언...3 12.25 03:33 143 0
붉은노을 들을때마다 보넥도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 12.25 03:33 185 2
윤석열꺼져줘야 𝓜𝓻 𝓱𝓲𝓼𝓽𝓶𝓪𝓼✨2 12.25 03:31 133 0
차라리 작년이 그리운것같음 12.25 03:31 155 0
크리스마스 몇살까지 재밌었어?7 12.25 03:28 247 0
???: 재인씨 당신 내가 잘못 가르쳤나봐2 12.25 03:24 370 0
요즘 아이돌은 개인 활동 (광고, 라디오, 예능 출연) 같은 거 개인정산 하지?1 12.25 03:23 83 0
프로미스나인은 향후 어떻게 되는거야??3 12.25 03:21 787 0
진짜 취업하고싶다4 12.25 03:20 306 0
정보/소식 노무현의 마지막 선물, "근로장려금"7 12.25 03:19 934 5
페이커 이 사진 인강 강사라고 치면 무슨 과목 같음?18 12.25 03:19 445 0
마플 소통할때 자기얘기 많이 안하는 돌은 연차 차도 비슷한가?11 12.25 03:18 205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thumbnail image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