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청동 대통령 안전가옥을 술집 형태로 개조하는 일이 추진되었다는 주장과 관련해, 지난 4일 이 안가를 방문한 이완규 법제처장은 개조 여부를 모른다고 했지만, 형태가 어땠느냐고 묻자 "대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이 "안가의 형태가 어땠느냐"고 묻자 이 처장은 "모른다"고 답했다 '술집 바 형태로 개조가 되었는지'라는 질의에도 이 처장은 "모른다"고 답했다. 전 의원은 "거길 갔는데 왜 모르나"라고 물었고 이 처장은 "아니, 그걸 제가 어떻게 알겠느냐"며 "술집 바가 아니죠. 가정집이죠. 술집 바인지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라고 말했다.
전 의원이 "형태가 술집 바 같은 형태였는지"를 묻자 이 처장은 "그건 대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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