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N차주영 5일 전 드라마 K-배우 (남자) K-배우 (여자) 연극/뮤지컬 힙합/언더
신설 요청 l To 소속사
l조회 114l

[정보/소식] [인터뷰④] 박정민 "첫 호흡 이동욱에게 ♥반해, 매력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하얼빈') | 인스티즈

박정민은 "내가 이 팀의 막내에 속하는 배우 중 하나였다. 그러다 보니 계속 현빈 형 옆에서 따라다니며 이것저것 물어봤다. 빈이 형과 영화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현빈이라는 사람의 역사에 대해서도 궁금한 게 많았다. 이것저것 질문도 많이 하고 생각도 많이 했다. 많이 의지했는데 나중에는 좀 죄송하기도 했다. 평범한 인물이 아니라 의인을 연기하고 있는 현빈 형의 그 시간동안 내가 과연 조금이나마 그에게 의지가 되었나 생각해보면 떠오르지가 않아 죄송했다. 한국 돌아가면 찾아 뵙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웃었다.

'하얼빈'에서 남다른 브로맨스를 보인 김상현 역의 조우진과 호흡도 특별했다. 박정민은 "조우진 형과 기억이 남다르다. 안중근 장군 옆에서 계속해서 함께 하는 동지다. 촬영하면서 우진이 형을 보며 많이 배웠다. 한 명의 배우가 영화를 대하는 오롯한 태도와 배우가 자신이 맡은 인물을 대하는 마음, 그리고 진심을 생각하게 됐다. 캐릭터를 만들기까지 그 고통을 마다하지 않는 우진이 형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이 반성했다. 한번은 우진이 형이 내게 한 장면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서 같이 만들어보고 도와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었다. 보통 후배에게 그런 말을 잘 안 하지 않나? 형의 그런 진심을 느꼈고 정말 감사했다"고 곱씹었다.

독립을 위해 함께 하는 동지였지만 잦은 의견 충돌을 보이며 대립각을 세운 이창섭 역의 이동욱에 대한 소회도 빠지지 않았다. 박정민은 "이번에 처음 만나 호흡을 맞춘 배우였다. '하얼빈'을 통해 이동욱이라는 사람 자체에 반했고 그 매력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야기를 정말 많이 나눴다. 배우가 상대 배우와 카메라 앞에서 대립각을 세워야 하는 장면이 있을 때 상대 배우와 편하지 못하면 대립각을 세우는 연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가 저 사람을 신뢰하고 어떤 것을 하더라도 다 받아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어떤 연기를 해도 나의 감정 연기를 배우 개인의 반응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연스럽게 연기가 나오는 것 같다. 그런 의미로 이동욱에 대한 믿음이 컸다. 많은 장면을 함께하지 못했지만 이동욱이란 사람에 대해 믿음과 호감이 굉장히 생겨 감사하게도 내 마음껏 연기할 수 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하얼빈'은 물론 전작들을 통해 브로맨스에 특화된 배우로 정평이 난 박정민. 그는 "실제로 브로맨스에 특화된 배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동안 비교적 남자 배우와 같이 연기하는 기회를 많이 얻는 것 같다. 형님들, 선배들과 함께 촬영하고 장면을 만들게 되는 기회를 많이 얻었다. 좋아하는 형님들과 같이 연기하는 것에 대해 매일매일 감회가 새롭다. 내가 이런 작품에서 이런 선배들, 형님들과 같이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게 매번 새롭다. 그래서 스스로에 대해 칭찬해주는 날도 있다. '네가 열심히 연기 하는 바람에 이렇게 좋은 형님들과 촬영도 하는구나' '네가 열심히 했나보다'라고. 그분들께 누가 되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크다. 최대한 내가 가진 역량을 카메라 앞에서 쏟아내겠다 각오하고 현장에 간다. 그 점을 선배들도 예쁘게 봐주는 것 같다"고 웃었다.

https://naver.me/Gq8SPYKr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 김대호 퇴사한 이유가 있구나84 02.01 16:1221516 6
드영배주지훈 공개연애 한적있어?56 02.01 19:0111892 0
드영배이종석 나온 드라마 w 아는 익 있어?57 02.01 19:232277 0
드영배 중증외상팀 짐 싼 거에서 성격 보여47 02.01 21:0211109 1
드영배/마플 지수 연기 괜찮은데?38 02.01 17:293363 0
 
금새록 차기작 장르 뭐할까?1 01.06 20:05 163 0
런온 볼말20 01.06 20:04 270 0
스토브리그보는데 박은빈 채종협4 01.06 20:04 413 0
OnAir 섭남 언제 메인여주랑 뭔가 있냐 01.06 20:02 39 0
별들에게 물어봐 어때??10 01.06 19:58 462 0
폭싹 남여주 이름보는데 커플명칭 진짜 생각나는거 많다ㅋㅋㅋ7 01.06 19:55 683 1
변요한 인스스에 이하늬 왜 있어?2 01.06 19:55 429 0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이 배우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고 있었음 01.06 19:54 60 0
근데 별들에게 물어봐 제목 잘지은듯2 01.06 19:53 217 0
옥씨 오정세님이 아니었어...?8 01.06 19:52 253 0
예쁘게 잘지었던 드라마 제목 반짝이는 워터멜론2 01.06 19:50 150 0
아니 이준혁씨 유튜브에 떠서 잠깐 봤는데1 01.06 19:49 95 0
별물 허남준 이초희 2역 중에 누구랑 엮이는 거야? 4 01.06 19:48 411 0
박신혜 차기작 체어타임4 01.06 19:47 340 0
별물, 나완비 좀 찍먹해봤는데 / 체크인29 01.06 19:44 937 0
드라마 원더우먼 재밌어?6 01.06 19:44 58 0
오겜 병정들 클럽들어갈때 01.06 19:42 38 0
강훈 권율 김도훈 김성철 서지훈 정건주 짝사랑 캐릭터 제발 벗어나길10 01.06 19:40 376 1
원경 재밌으면 좋겠다 소재는 맛도리인데.. 01.06 19:40 90 0
김남길 실물 어때?3 01.06 19:40 192 0
드영배
연예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