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보면서 나만 성기훈 이해 안됨...? ㅅㅍㅈㅇ

내가 성기훈이었으면 걍 돈 들고 외국 갔을듯 굳이 그 게임 멈추겠다고 목숨 걸고 걔네 쫓아다니는 마인드 자체가 이해가 안 됨 물론 드라마니까 그러겠지만

[익인1]

ㄹㅇ... 나 그래서 시즌3에 성기훈 어케될지 진짜 제일 궁금함
게임 관계자도 말렸는데 왜 바보같이 참여해선..

[익인2]

나는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까진 이해가는디..너무 답답했음 계획 없는 지독한 이상주의자임 ㅜ

[글쓴이]

본인이 걍 혼자도 아니고 딸까지 있는 아빠인데 무모하게 그러고 쫓아다니는게 너무 이해가 안됨 ㅜ

[익인3]

본문처럼 드라마니까 따라가는거지 아무도 이해 못해ㅋㅋㅋㅋ

[글쓴이]

그치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근데 너무 처절하게 따라다녀서 보면서 계속 왜 굳이 저렇게까지..? 이러면서 봄ㅋㅋㅋㅋ

[익인4]

나도 1에서 정신적 충격 심하게 받은 건 이해 가는데 나라면 상금으로 내 치유나 하면서 살 듯 돈이 생긴거지 그 게임을 쥐락펴락할 권력이 생긴것도 아닌데

[익인5]

아니면 그 돈으로 그 게임 vip가 돼서 참가자들 다 살리려고 노력하고 마지막에 게임 없애는게 훨 재밌었을듯..돈으로 경호원도 좀 사고 해서..그 정호연 동생도 할머니한테 맡기지 말고 직접 유학을 보내던가 돈많이드는 기숙사 학교 보내주고 하는게 훨 좋지 않았을까..

[익인6]

나도 이해 안 감 게임에 참가하는 것까지는 그런 목적으로 인해서 했다고 쳐도, 게임에 참가하고 난 이후는 뭐 어떻게 할 건데? 이번 게임을 무산시켰다고 하면 그 다음 게임은? 그 다다음 게임은? 어차피 이런 게임을 즐기는 상류층은 계속해서 생길 거고, 오징어 게임이라는 게임 자체가 없어진다고 해도 결국 어디서는 비슷한 유형의 또 다른 게임이 생길 텐데 당장 이 게임만 멈춘다고 해서 뭔 의미가 있나 싶음 ㅎㅋㅋㅋㅋ 그리고 게임에 참가하고 난 이후의 행동도 딱히 크게 의미가 있지도 않고, 걍 게임의 흐름에 결국 끌려가는 것 같은데

[익인7]

나도 안 됨 꼭 저렇게 호들갑떨면(?) 죽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