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단독] '부도설' 서울 지하철, 체불 임금 1400억 이르면 1월 9일 지급

만성 적자와 자금난으로 인한 사측의 불가피한 '평가급 지연 지급'을 노조는 양해했지만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또다시 임금체불이 발생한 데 따른 불만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윤영희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임직원 1만6,201명에게 지급해야 할 평가급은 1,404억 원이다. 지난 20일 지급한 12월 급여(약 750억 원)의 두 배가량이다. 임직원 개인이 받는 평가급은 월급여(보수월액)의 138~238%다. 1노조 관계자는 "며칠이라도 임금 체불은 발생해서는 안 되는 일이나 재발했다"며 "사측에 '예상 지급일인 9, 10일을 꼭 지켜라, 더 늦어지면 그냥 두고 볼 수 없다'고 강력히 항의했다"고 전했다.

사측도 손 놓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현금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디폴트(채무불이행)와 임금체불 위기에 직면한 상황까지 알려진 이후 재무담당자들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를 찾아가 읍소했으나 무위였다. 공사 관계자는 "노후시설 투자 등을 위해 마련해 놓은 자금을 운영 자금으로 쓰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사업이나 시설 투자로 편성된 예산이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규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답을 받아 지연 지급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시와 정부도 공사의 어려운 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규정 위반을 용인할 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41486?sid=102

[익인1]

지하철이 부도? 왜? 사람들 지하철 안타?

[익인4]

노인 무료때문에 적자남

[익인2]

오세훈...

[익인3]

가격 그냥 기본요금 2500원으로 올리지 너무 쌈 노인 무료도 75세 이상으로 바꾸고 그것도 단계적 하락식으로

[익인5]

노인 무임 전용을 따로 운행하는 것도 아니고 기존 운행 지하철에 무임 탑승 아님? 왜 단순 노인 무료로 적자야 만약 노인 탑승을 금지 시키면 서울 지하철 수입구조와 운영구조 바뀌남? 생길 적자가 안 생기고 운행 시스템이 달라짐? 이건 고령화 인구들에게 책정할 수입이 들어오지 않는 핑계로 책임 전가 같은데 타이틀을 노인 무료때문에라고 하니 꼭 노인들이 죄 짓는 것처럼 들려 기본요금 환승 할인 혜택 외 철도공사 전체 사업구조를 뜯어야 하는 문제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