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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가수 딘딘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31일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내용을 담은 사진과 함께 "매번 한 해를 마무리할 때 희망과 감사의 인사를 적었는데 올해는 참으로 무거운 마음뿐이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딘딘은 "여객기 참사를 수습하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라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