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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은 외척에 강한 경계심을 갖고 있었던데다, 개인적으로도 놀이와 여자를 좋아하여 원경왕후의 투기에 질색하며 다투는 날이 많았고 원경왕후는 태종의 여색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었다.
나무위키발이라 정사인지는 모름
3개월 전
익인2
응 여자 엄청 밝혔대
3개월 전
익인3
ㅇㅇ 심지어 원경이 데리고 다니던 궁녀를 후궁삼고 총애하기도 했었음ㅋㅋㅋㅋ 후궁도 많고 후사도 많은편. 원경 사이에서도 일찍 죽은 아이들 빼고도 소생이 많았고(12명) 원경이 불교신자인데, 숭유억불정책하던 이방원이 원경 앓아누우니까 스님들 불러와서 살려내라고 윽박지른 일화도 있어.
3개월 전
익인3
말그대로 애증관계임 ㅇㅇ 그렇게 다퉜음에도 부부금슬은 좋아서인지 자식들은 많았고, 심지어 세종대왕님이시니까 ㅋㅋㅋ 원경이 먼저 죽고 2년 뒤에 이방원도 죽어서 같이 묻힌거 보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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