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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녀들'은 사제들의 구마 의식을 다뤘던 전편과 달리, 금기를 때는 수녀들의 이야기의 초점을 맞췄다. 권혁재 감독은 최근 제작보고회 당시 수녀들이 한 소년을 살리기 위해 어려운 과정을 극복해 가는 과정이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원칙적으로 수녀들이 구마 의식에 참여하는 건 금지돼 있다"며 "수녀들이 금지된 의식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신선한 지점"이라고 짚은 것. 또한 전작인 '검은 사제들'과의 비교와 12형상과 관련한 연결고리 등도 재미 포인트로 언급됐다.

무엇보다 송혜교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흥행 이후 선택한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더 글로리'로 연기력을 호평을 받았던 바, '검은 수녀들'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함께 수녀로 호흡을 맞춘 전여빈과 워맨스는 어떨지 주목된다. 특히 기도문을 외우거나 구마 의식을 행하는 연기가 쉽지 않았다며 "늘 연기가 어려웠지만 이번 작품 역시 어려웠고 도전이었다"고 했을 만큼, 이번 열연에 거는 기대가 크다.

권상우는 지난 2020년 개봉 당시 코로나19 여파에도 240만 관객을 동원해 그해 흥행 톱4에 올랐던 '히트맨' 후속작으로 돌아온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이지원까지 다시 뭉친 원년 멤버에 김성오가 새롭게 합류했다.

권상우는 전설의 암살요원에서 짠내 폭발 웹툰 작가를 거쳐 이제는 대히트 흥행 작가가 되어 돌아온 준 역을 맡았다. 최근 그는 "'히트맨'은 너무나 사랑하는 영화, 베스트다"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이번에도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예고했다. 권상우는 "톰 크루즈만큼은 뛰어보자"며 열의를 드러냈고, 정준호는 "10번을 해도 정말 끝까지 한다"며 열정을 칭찬했다.

권상우의 전매특허 액션과 정준호 이이경의 티키타카뿐만 아니라 설 연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장르도 강점이다. 최원섭 감독은 "1편에서도 코미디와 액션 중점을 뒀는데 이번에도 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하며 똘똘 뭉쳐서 만들었다"며 "이번엔 액션이 49, 코미디가 51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밝혔다.

오컬트와 코미디에 이어 로맨스까지 장르가 풍성해졌다. 도경수 원진아 주연으로 오는 28일 개봉하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도경수 분)과 정아(원진아 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지난 2008년 국내서도 개봉했던 동명의 대만 영화가 원작으로, 감독과 각본 주연까지 맡았던 저우제룬(주걸륜)은 이 작품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주목받았고 명장면 중 하나인 피아노 배틀신이 여전히 회자될 만큼, 대만 로맨스 영화 중 명작으로 꼽힌다.

원작이 아름다운 음악과 탄탄한 각본, 높은 영화적 완성도로 수작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만큼, '말할 수 없는 비밀' 리메이크 또한 원작의 장점과 매력을 잘 재현했을지, 또 국내 정서에 맞춘 로맨스로 적절하게 재해석됐을지 기대를 모은다. 원작 배경이 예술고등학교라는 점과 달리 리메이크작은 음대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 주인공들이 대학생들로 설정된 만큼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모습보다는 능동적인 모습을 담으려 했다는 점, 2025년 감성에 부합하는 스토리텔링으로 변화를 줬다는 점 등이 차별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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