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은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다시 활동 복귀에 나선 장신영에게 응원을 보내면서도 방송 특성상 가족 이야기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는 ‘편스토랑’을 복귀 프로그램으로 선택한 것에 의아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보/소식] 장신영, 아이들 위한다더니..子 방송 노출이 최선이었나 | 인스티즈](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1/26/0005232840_002_20250126102512388.jpg?type=w430)
시청자들의 우려대로 지난 24일 ‘편스토랑’ 방송 말미 장신영의 예고편이 공개됐고, 장신영이 둘째 아들 정우 군과 함께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져 논란이 제기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둘째 아들을 꼭 끌어안고 뽀뽀를 하며 아침을 맞는 장신영의 모습을 시작으로, 장신영은 “자신 있는 게 하나 있는데 밥 반찬이다”라며 “정우를 위해서 정한이를 위해서 가족들을 위해서 요리를 하게 된 것 같다”며 동시에 세 가지 요리를 하는 스킬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까지’라는 자막과 함께 장신영이 눈물을 쏟는 모습이 나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시청자들이 지적하는 점은 가족 관련 구설수가 있었음에도 또 다시 아이를 방송에 노출시킨다는 것. 앞서 강경준 불륜 논란이 제기된 후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강경준은 기촬영분이 없고, 촬영 계획도 없던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힌데 이어 강경준과 관련된 소송이 끝나고 재판이 마무리되자, 강경준-장신영 두 아들의 영상을 다시보기 리스트에서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