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리그 지금 봤는데 팀그루브...못잃어

파이널 생방송에서 비트팀도 한 팀 같았는데

그루브팀도 그대로 한 팀 같아서 그대로 데뷔해도 좋을 정도였어.... 그루브 팀 실력도 좋고, 분위기 유니크하고 넘나 독보적이야

근데 그게 이창섭님이 꾸린 멤버라는 게 간zl 지존

내최애랑 원픽 따로있는디 그루브 응원했다..ㅋㅋㅋ

[익인1]

ㄹㅇ...그루브 걍 데뷔조같음 경연내내 그대로 데뷔해도 되겠단 생각을했으

[글쓴이]

멤버들끼리 너무 케미좋고 잘 어울렸어..다들 오빠미 낭낭하고 실력좋고

[익인1]

어디서 그대로 데뷔시켜줬음좋겠다 팀에 한국인 많은것도 좋았고 실력도 괜찮아서 좋은데...

[글쓴이]

맞아ㅜㅜ 진짜 그런 팀 진심 귀한데.... 창섭님께 기대를 걸어본닼ㅋㅋㅋㅋ 창섭님 프로듀싱 진짜 소질있으셔

[익인3]

나도 진심 바라는데 우선 메보가 데뷔조에 뽑혀가서 어렵지 않을까 싶고.. 애초에 그대로 데뷔시킨다는 것 자체가 헛된 희망이긴 하다ㅠㅠㅋㅋㅋ

[글쓴이]

맞아..사실 한이 데뷔한거 정말 잘된일인데 (그루브팀 그대로데뷔 실현가능성 없는거 알아도) 속으로 살짝 아쉬워함.. 그 최종 그루브팀 구성이 너무 갓벽 그 자체였어서ㅜㅜ

[익인2]

그루브팀 진짜 한 팀에 있을 요소들 다 있어서 신기했어 조화롭게 창섭 감독님이 잘 뽑았는데 아쉬워 다들 실력 괜찮아서 입소문으로 기대해볼만 했는데

[글쓴이]

맞아... 그냥 그대로 데뷔했으면 무조건 뜰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이고 구성이었는데 시간과 환경이 너무...안타까웠어ㅜㅜ

[익인3]

나 그루브 너무 좋았어 애들도 다 착하고 실력도 너무 좋고 음악 분위기도 독보적이었다고 생각함 그대로 데뷔하면 틈새시장 파고들 수 있었을 거 같았는데 너무 아쉬워서 자꾸 생각남 아쉽다 못해 속상함 속상해서 막방은 다시보기도 못하겠음 음원도 너무 좋아 음원만 열심히 듣는 중

[글쓴이]

맞아맞아 나 최애 따로있는데도 그루브는 그 팀자체가 너무 좋아서 진짜 그냥 차라리 그대로 따로 데뷔하길 원했음ㅠㅠ 다들 실력도 그렇고 간절함이 보여서ㅜㅜ 막방 때 원픽 데뷔했는데 그루브팀땜에 아쉬워서 눈물 줄줄남

[익인3]

난 몇일을 음원 듣기만해도 눈물이 줄줄ㅠㅠ 국내에서 좀 더 흥했으면 결과가 뒤집혔을 수 있었을까 싶고.. 애들도 완전 그루브 스타일에 녹아내려서 진짜 데뷔조 같았는데 그 느낌 그 감성의 애들을 다신 못만난다는 게 정말 너무 아쉬움 정말 누가 데려다가 그대로 데뷔시켜줬으면ㅠㅠ 한이도 데리고 와서ㅜㅜ

[글쓴이]

그대로 데뷔하고 시간 지나면 무조건 되는 주식이었는데 진심... 진짜 막방 때는 이미 데뷔한 그룹 그 자체였음. 프로듀서가 그룹 컨셉 정해놓고 딱 맞는아이들만 몇년동안 고심해서 모은 듯한... 정체성의 정수 그 자체였어ㅜㅜ

[익인3]

그치 시간 좀 더 들이면 무조건 빛볼 조건이었어 그래서 너무 아쉽고 안타깝고..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그 그룹을 못본다는 게ㅠㅠ 애들이 부르는 새로운 노래를 더이상 못듣는다는 게 너~~~~~무 인정하기가 싫은거야 ㅠㅠ 그래서 유리그 관련된 거 지금 하나도 못봄 너무 속상해서ㅠㅠ
음원만 계속 들어 음원만.. 스브스 왜 그랬을까... 답답하다..

[글쓴이]

3에게
룰이 진짜 에바야... 얘기 더 하자면 마플붙여야해서 할많하않.. 근데 한이는 진짜 그루브에서 빛난다고요ㅠㅠ

[익인3]

글쓴이에게
내가 보기엔 처음부터 데뷔조 정해놨었고 몇명만 고민한 흔적이 보임.. 말해뭐해 나도 말 더 얹으면 마플급이라 줄일게ㅠㅠ 데뷔 못한 애들 어디서든 잘되길 바라고 데뷔조도 또 시한부일 거 아냐ㅠㅠ 부디 계약 끝나고 다들 더 잘 풀리길 바람ㅠㅠ..
하지만 난 여전히 그루브가 너무 좋고 ㅠㅋㅋ 내 마음은 내가 알아서 정리해야지ㅠㅠ 괜히 정주고 마음줘서 나만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