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체크인 한양’ 14회에서는 더욱 꼬인 세 남녀의 인연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체크인 한양’ 측은 13회 엔딩 이후 이은호, 홍덕수, 천준화의 상황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이은호와 홍덕수는 이은호의 진짜 신분 때문에 갈등을 겪는다. 특히 지난 회차에서 발견한 천방주(김의성 분)의 장부에 이은호의 아버지인 현왕 이현위(한재석 분)의 이름이 적혀 있어, 이은호의 집안 역시 반정의 죄에서 자유롭지는 않은 것이 드러났다.
이에 이은호가 왕의 아들 무영군이라는 걸 알게 된 홍덕수가 이에 어떻게 반응할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진다.
천준화는 홍덕수를 위해 칼날 앞에 몸을 내던지는 순애보를 보여줬다. 홍덕수는 그런 천준화의 상처를 치료해 준다. 그러나 몸의 상처를 치료해 준다고, 짝사랑에 다친 마음까지 치료할 수는 없는 법. 홍덕수의 마음을 가지려다 몸과 마음이 모두 상처받은 천준화는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처럼 아버지 세대부터 엮여 있는 이은호, 홍덕수, 천준화.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확인할 수 있는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14회는 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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