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라 뭔가 다가가기 힘든 그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콩밥 보면 메컵도 안하고 나오고 옷도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지 다른 프로그램에서 봐도 비슷비슷함ㅋㅋ 내추럴해
지인들 대하는거 보면 굳이 겸손떠는 게 아니라 진짜 그냥 본인 모습인 것 같은데 자연스럽고 예의 있어보여
차쥐뿔에서도 뭔가 사람이 담백 그 자체고 부담스러움이나 오바스러움 없이 설렘 포인트 만들고 그게 의도한게 아니라는게 찐임ㅋㅋㅋ
근데 노래나 춤, 연기 본업하는거 보면 천상 연예인이라 다시 거리감 느껴짐ㅋㅋㅋㅋ 케이팝 안하는 내가 볼 때 신기한 연예인 타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