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옥씨부인전’ 종방 인터뷰에 나섰다. 추영우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 구덕(임지연)을 일편단심 연모하는 예인 천승휘와 구덕이 신분을 바꾼 옥태영과 비밀을 간직한 채 결혼하는 성윤겸 등 1인2역을 했다.
추영우는 이에 대해 “특별한 의도는 없었다. 릴스나 숏츠 등 숏폼 콘텐츠를 주로 보는 상황에서 그렇게 돼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쳤다”며 “죄송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는 말과 행동에서 더욱 신중을 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SNS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최근 100만을 넘는 등 큰 인기를 구가하는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만큼 행동과 말에 신중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저만의 의도와 생각을 갖는 것이 누군가에겐 오해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행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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