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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정만식이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입덕을 고백했다.
2월 5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영화 '브로큰'의 배우 유다인, 정만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만식은 베이비몬스터의 'SHEESH'(쉬시)를 추천곡으로 신청했다. 반전 신청곡에 이은지가 "어쩌다 빠지셨냐"고 묻자 정만식은 "제가 공개코미디를 되게 좋아한다. 은지 씨가 '코빅'에서 활약할 때도 많이 봤다. 최근 '개콘'이 부활해서 열심히 보는데 어느 코너 앞부분에 나오더라. '어디서 들었지' 기억이 안 나서 검색을 해봤다"고 '쉬시'를 처음 듣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실력도 춤도 노래도 랩도 너무 좋은 거다. 그래서 쫙 받아서 베이비몬스터 음악을 듣고 있다"고 팬심을 드러냈고 이은지는 정만식이 "베몬 팬"이라고 정의 내렸다.
한편 영화 '브로큰'(감독 김진황)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하정우 분)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2월 5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