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근데 난 뭐 사갈 필요도 없이 감자라도 가져가주지라곤 생각함ㅋㅋㅋ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도와주는거야 스케쥴때문에 안 될 수도 있고 소속사와의 협의가 어려워서 못해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감자 140kg 쓰려고 그렇게 기를 쓰는걸 보다보니까 걍 감자 받아가는거로 김우빈이랑 영지 출연료 정산하는것처럼 좀 받아갔으면 어땠을까 했음 그럼 이런 말 안 나왔을듯... 운영하는 입장에선 절실한데 베푸는 입장에선 가장 쉬워보이는 이런 도움조차도 안 비춰지니까 진짜 밥만 먹고 갔나? 싶어서 보는 입장에서는 좀 애매하더라.

[익인1]

감자 가져갔으면 밥만 먹고 아무것도 안 도와주고 안 사오는데 감자도 가져간다고 욕 먹었을 듯ㅜ
글고 ㅌ은 감자 관련 계약을 몰랐을 거 같긴 함
딱히 언급 없었던 걸로 알음

[익인3]

난 반대로 감자 조건 알고서 형들 저희 감자 좋아해요 저희한테 많이 주세요 멤버들한테 나눠줄게요 이랬으면 욕 안 먹었을거 같음 광수사장님 리액션이 와.. 너넨 진짜 최고다 이랫을 거라

[익인1]

그럼 그랬을 거 같기도 하다
난 각자 자기 몫만 가져간 걸 전제로 말한 거라 그렇게 말 하고 가져갔으면 반응이 달랐을 수도 있겠네

[글쓴이]

난 솔직히 광수랑 경수 일관적인 태도가 감자 좋아하세요? 감자 가져갈래? 이게 계속 노골적으로 반복되다 보니까 도움을 주고 싶단 뜻을 내비쳤을때 상황적으로 최소한 무조건 나올만한 그림이 감자 분담하기였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장면이 내내 안나온거 자체가 아쉬웠던거... 물론 내가 현장에 있지않았으니 ㅌ이 그런 요구했어도 제작진이 편집했을수도 있겠지만 상황상 그런 그림이 하나쯤 있었으면 이 사달이 나진 않았을거같다 이거라...
그럼 실드치는 입장에서도 할 말이 있잖음. 도와주고 싶었는데 상황이 안되었고 그래서 감자라도 가져갔다고...

[익인1]

ㅌ이 광수랑 경수 감자 가져갈래? 이런 말을 들었으면 자기들끼리 감자로 뭐가 있나봐 이런 식으로 대화했을 거고 에그가 이걸 편집으로 안 내보냈을 거 같지는 않아서 광수랑 경수 말을 못 들어서 모르는 것 같다고 생각한 거임
나도 그냥 유추하는 거라 정확하진 않지만...

[익인2]

센스가..쫌 없긴했어 말이라도 뭐라도 도와드린다하고 설거지라도 같이했으면 그림이 훨씬 예뻤겠다 싶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