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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날 싫어해도
내가 널 좋아할 수도 있어
이 가사가 ㄹㅇ 권력있어보임
상대방 페이스에 말리지 않으면서 내가 나를 해치지 않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해소하는 거처럼 보여서 좋음
니가 날 싫어 하는것도 니 감정 뭐 어쩔건데
이런 생각하니까 뭔가 무서울거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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