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 속에 썩은 뿌리마냥 박혀있는 여성에 대한 부조리를 지금까지 당연하게 생각해온 사람들일듯
명절에 땀 뻘뻘 흘리며 남의 가족 제사상 차려주고 남은 반찬 먹는 모습을 보고 의아함이라도 느꼈다면 뻔하단 소리 절대 안나올텐데 폭싹을 보고 뻔하다고 느낄 수 있다는게 한편으론 부럽다ㅋㅋ..
내 기준 지금까지 대부분의 한국 여성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받아왔던 부조리를 재현한 다큐였음 저기서 드라마는 관식이 한명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