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강철 죽을때가 더 아련하고 좋았어.. 그 뒤로 내용은 시간맞춰 질질 늘려놓은 느낌이랄까.. 해피엔딩도 뭔가 허무하고ㅠㅠ 그냥 차라리 강철 죽은걸로 나오는데에서 끊고 나중에 살아있다는걸 암시하는 열린결말으로 끝나는게 더 아련하고 좋았을 것 같아.. 아니면 진짜 강철죽어서 새드엔딩으로 끝나거나ㅠㅠ 나한테 마지막화는 30분정도까지가 제일 좋았고... 뒤는 좀..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