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고 참지말고 다 말히라 말씀하셨지요? 예 참지않고 말하겠습니다 이번엔 저하를 위해 참으셔야 합니다 하면서 목숨 내놓고 청나라 끌려가던 영민하고 배려심깊은 라온이는 어디가고 아빠보고싶어요 찡찡 하면서 역적이라고 포스터 다붙었는데 입궁하게 해달라는 민폐캐만 남았음?ㅋㅋㅋㅋㅋ 어제 다신 안볼기세로 팔찌까지 끊었으면 적어도 정치에만 매진하는 세자를 보여줘야지 아빠는 홍경래때문에 잠도 못자는데 자현당 비밀의방에서 오늘은 푹 잘수 있겠다니 김헌한테 천세천세 천천세 외치게 한 영특하고 효심깊은 세자 어디갔어 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너무 답답하다 오늘이 마지노선이였음 최근에 이야기 루즈해진 이유가 매번 이영이 다가가면 홍라온이 철벽치는 같은 멜로 반복하고 세자 눈귀 묶어놓고 김씨들 설치는대로 질질 끌려가게 만들어서인거 본인들도 모르지 않을텐데 그 루즈함 받아줄수 있는게 오늘이 마지노선이였다고 ㅋㅋㅋㅋ 앞으로 풀어야할 떡밥이 아직도 많은데 어쩔려고 이래 진짜.. 내 인생드라마였어서 너무 아쉽다 왜이렇게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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