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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텐션 있는 거 하나는 귀욤터지는 거 정반대 분위기로 준비해 보았슴미다ㅎㅎ
첫사랑같은 타콴 마지막 사랑돋는 알장 합치면 동시에 둘 다 사귈 수 있는 위아니 ^^
여기부턴 무뜬금 뻘글... 나정의 신세한탄이니 웬만하면 패스해 정들아..ㅎㅎ
얼마전부터 새로 일 시작했는데...힘들다...ㅎㅎㅎㅎ
일본어 가르치고 있는데 내가 그 나라 말을 할 줄 아는 거랑 가르치는 건 천지차이라는 걸 뼈저리게 실감중
나정 진짜 가르치는 재능은 1도 없는 듯 ㅋㅋㅋㅋ
10분 수업을 위해서 하루종일 준비하는데 막상 실전에선 준비한 거 반의 반도 못하고 끝나버려ㅋㅋ
예상 질문 리스트까지 만들어서 미리 공부 해놔도 어쩜 그렇게 다 비켜가고
남자는 왜 남자고 여자는 왜 여자인가요 같은 뭐라고 할 말이 없는 질문만 해ㅠㅠㅠㅠ
그 와중에 수강생들은 하나같이 착함 그래서 더 현타 오고 괴로운 맘 혹시 아니....? ㅎㅎ
딱히 가르쳐주는 것도 없는데 꼬박꼬박 선생님~선생님~ 이러고 고맙다고 해주고
전화로 하는 거라 자택 근무고 수업시간도 10분 밖에 안돼서 겁나 꿀잡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래서 앞으로 독방에 글도 더 자주 올릴 수 있겠다 좋아라 하고 있었는데...
그래 남의 돈 버는 일인데 쉬울리가...ㅋㅋ
그래서 요즘 간절하게 하는 생각...차라리 그냥 짤렸으면 좋겠어 ㅋㅋㅋㅋ
하 진짜 누가 선생님 바꿔 달라고 컴플레인좀 걸어 줬으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