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나가 한 일에 대해서 이상한건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안나가 제하한테 했던게 민폐라는 말이 많네ㅠㅠ 안나는 성원이한테 이용당하는 입장이고 아직까지 아무래도 애같이 순수해서 조금만 자기편에서 잘해주고 자기말들으면 믿어 ㅇㅇ 그러니까 조금의 의심도 안한거고..솔직히 안나가 제하가 가라고 하고 위험한상황에 혼자 그냥 가려고 했어도 웃기지않았을까 혼자 걱정하면서 나가는 와중에 제하 구하러 온 것도 완전 용기있었고..난 오늘 안나 엄청 용기있는 애같았는데 반응이 ㅠㅠ좀 그래서 당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