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수도 생각 나고 소도 생각 나면서... 죽은 황자들도 생각 나고... 소해가 잠시나마 행복 했던 때도 기억 나고 정이랑 소해 딸도... 소해 딸 너무 수 닮았어... 그냥 다시 시작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