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할일이 없는지 심심했는지 그냥 꼬마 몸에 들어가서 길가에 쭈구려 앉아있고... 13화에서 딱 끝냈으면 진짜 내 인생드라마였을것같음 개연성도 진짜 없었고 고작 피피엘 하나 넣자고 은탁이 불안증세같은 요소를 보여준것도 순간 응?? 했고 써니가 완벽하게 그 누구와도 연락을 하지 않으면서 저승이를 벌 주려고 한 것도.. 그냥 멀리 이사가서 은탁이랑 반장이랑 연락하면서 저승이만 안봐도 됐을거고 은탁이가 사고나는 순간에 무려 죽어가는 사람도 살리고 능력 남발하고 푸른 불꽃을 쏴대는 남친이랑 통화하고 있었는데 그냥 아무 말도 없이 죽어버린 것도 그렇고 그냥 휙휙지나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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