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임무라고 방 정리 하고 떠나는 저승이부터 손잡고 같이 저승으로 가는 여와 선이 그리고 마지막 혼자 남아서 메밀밭에서 벗도 떠나고 신부도 떠나고 누이도 떠났다고 대사하는 깨비.. 진짜 그 순간만큼은 너무 쓸쓸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자서 모든 기억을 다 떠안고.. 나비신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