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애 깨어서 억지로 끌고 나오더니ㅋㅋ
우리는 한팀이라는 뜬금포 드립을 하는 존형을 보며 안좋은 기운을 감지하는 위아니ㅋㅋㅋㅋ
그리고 불길한 예감은 틀리질 않아...아침부터 단체로 전력질주 시킴ㅋㅋㅋㅋ
근데 위아니가 중간에 딴길로 빠져서 꾀를 부려가꼬 엄하게 혼내는 존형ㅋㅋㅋㅋ
여기서 소소한 장른 포인트 - 꾀부리느라 별로 뛰지도 않았으면서 젤 숨이 찬 저질 체력의 위아니^^
존형이 가차없이 혼내니까 겁나 불쌍한 표정으로 굠형을 바라보는 장메가ㅎㅎ
다시 뛰고 오라는 존형의 명령에 굠형한테 자기 편좀 들어달라는 듯이
겁나 불쌍한 표정으로 계속 쳐다보고 주변에서 어술렁거리는 중ㅋㅋㅋㅋ
심지어 손까지 슬쩍 내밈ㅋㅋ 자기좀 살려달라이거지ㅋㅋㅋㅋ
그러나 얼른 뛰고 오라고 매몰차게 위아니를 내모는 존형과
자길 외면하는 굠형에 장무룩해서 터덜터덜 뛰기 시작하는 위아니...오구오구ㅋㅋ
이와중에 억지춘향으로 뛰어가는 뒷모습이 왤케 10덕 터지는지 >.<
여기서 또 한 번의 장른 포인트!!
굠형 자기좀 살려달라고 아련하게 쳐다보던 위아니를 외면하더니...
나머지 멤버들이 쉬면서 얘기하는 내내 위아니를 쳐다보더라능^^
도배한 짤의 자막이 다 다른 거 보면 알겠지만 존형이랑 멤버들이 딴 얘기하는 동안에도
기욤의 시선은 계속 위안이가 뛰고 있는 쪽을 향해 있음♡
사자존형과 가젤위아니의 추격전이 끝나고...ㅋㅋ
가까스로 탈출해서 돌아온 가젤위아니를 지켜보는 한 시선...역시나 굠형이구여ㅎㅎ
존형의 다그침에 자기도 얼른 뛰고 오라고 할땐 언제고 걱정됐었나 봄ㅋㅋㅋㅋ
하긴 불쌍한 오라 뿜뿜하면서 자기한테 올락말락 도와달라고 무언의 애원을 하는데
맘 같아선 걍 자기가 어깨에 들쳐매고 한 바뀌 돌고왔음 싶었을거야^^
존형이 맹스피드로 쫓아댕기면서 겁주니까 무서워서 거의 울기 직전인 표정좀 봐ㅋㅋㅋㅋ
툭하면 꾀부리는 마이페이스 위아니 이번엔 단단히 혼좀 내줘야지 아무리 맘을 독하게 먹어도
저런 표정으로 징징대면 알파들 맘이 약해질 수 밖에 없을 거 같다ㅎㅎ
그니까 뭐든 해주고 싶게 만든다는 슈렉의 애절눈빛 발사처럼ㅋㅋ
위아니도 겁나 아련미 뿜뿜하면서 최대한 자길 가여워 보이게 한 담에
형들로 하여금 무조건 우쭈쭈를 이끌어내는 특유의 애기돋는 몸짓이 있어서 몇 개 퍼와봄^^
위아니의 성향을 파악한 장형이 너 관광한답시고 막 돌아다닐래, 아님 맛난 거 먹으러 다닐래?
답정너 질문을 하자 위아니표 아련미 발사하며 살려달라고 호소하는 위아니ㅋㅋㅋㅋ
위아니가 징징대면서 혀엉ㅠㅠ하니까 듣고 있던 장형, 옆에 있던 존형 둘 다 귀여워서 어쩔 줄 몰라함ㅎㅎ
옆에서 위아니 씀담쓰담하는 존형좀 보세여~^^
너가 막내니까 바다에 입수하라는 굠형의 말에 또 또 아련미 뿜뿜하며 봐주세여ㅠㅠ눈빛 쏘는 중ㅋㅋ
역시나 저 표정에 맘이 약해져서 걍 가위바위보로 정하자고 한 굠형덕에 알베가 당첨돼서 입수함ㅋㅋㅋㅋ
독일편 수상스키편은 아니의 아련한 애기 몸짓의 종합세트라고 보면 됨ㅎㅎ
자기 차례가 다가오자 공포가 엄습하는지ㅋ 불안감을 해소해 줄 알파를 찾는 가련한 위아니ㅋㅋ
저렇게 돌아볼 정도의 거리엔 알베가 서있었구여~ 꺅!!
체념한 듯 앉아있다가 몸이 움직이자 또 한번 불쌍한 표정으로 쳐다 봄ㅠㅠ
나 어뜨케ㅠㅠ 무서웡ㅠㅠㅠㅠ하는 거 같지 않음?ㅋㅋ
갠적으로 쩰루 10덕 터졌던 장면인데ㅎㅎ
출발점에 가까워지거나 움직임이 급 빨라져서 놀랄때마다 직원분 올려다보는 거 넘나 꿀귀ㅠㅠㅠㅠ
왜 자막을 직원분 - 엄마와 위아니 - 아들 구도로 했는지 알 거 같은 게ㅋㅋ
진짜 엄마한테 혼날까봐 잔뜩 쫄아서 눈치 보느라 경직된 애같애ㅋㅋㅋㅋ
정말이지 아파트를 뿌리채 뽑고 싶게 하는 카와이함이야 하아...
장른러 눈엔 슈렉고양이의 눈빛발사보다 울 위아니의 아련돋는 애기 몸짓이 더 치명적인 거 같다~
고집쎈 철딱서니 위아니ㅋ를 마냥 오구오구해주는 알파들의 심정을 또 한 번 이해하게 됨ㅇㅇ